2026.06.22by 명세환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26년 6월 17~18일 체코를 방문해 카렐 하블리첵 장관과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이행 점검 회의 및 제3차 한-체코 공급망·에너지 대화를 열었다. 양국은 원전 계약 체결 1주년을 맞아 한국전력기술과 체코 EGP 간 설계·인허가 기술지원 계약을 맺었고, 배터리·로봇·미래차 등 3대 첨단산업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프라하 공과대학에는 첨단로봇 협력센터와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산업통상부는 6월 22일 목포에서 조선업 주력 3개 산업단지(대불·명지녹산·군산)의 MINI 얼라이언스 합동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M.AX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개별 산단 단위로 추진되던 산업단지 M.AX를 조선 공급망 전체로 확장해, 대형조선·중소형조선·기자재 거점의 강점을 연결하고 데이터 수집부터 설계·생산·품질 의사결정까지 전주기 AI 활용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부대행사 M.AX 카라반에서는 AI 공급기업 14곳과 제조기업 50여 명이 매칭을 진행했으며, 정부는 이를 5극3특 지역성장의 실질적 기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6.06.19by 배종인 기자
포스코그룹이 반도체와 우주항공 산업에 사용되는 희귀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고순도 제논·크립톤·네온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소재 공급망 안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26.06.04by 배종인 기자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공정용 가스 공급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과 관련한 패키징 공정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가 포함됐다. 에어리퀴드는 3일 SK하이닉스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약 2억 유로(약 3,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SK하이닉스 신규 패키징·테스트 공장 ‘P&T7’이다.
2026.05.18by 명세환 기자
엘앤에프가 LFP 양극재 전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 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3분기 말 양산에 들어간다. 중국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LFP 공급망 구조 속에서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이 비중국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고밀도 3세대 LFP 기술과 전구체 내재화를 기반으로 ESS와 보급형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증가와 공급망 다변화 흐름도 생산 확대 전략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6.05.11by 배종인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의 2026년 1분기 성과를 공개하고, 10점 만점 기준 3.4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로드맵은 에너지 전기화, 산업 혁신, 인재 역량 강화, 지역사회 지원 등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cope 1·2 배출량을 2017년 대비 82.5% 감축했으며, 고객사의 에너지 절감 및 전기화 전환을 통해 약 2,0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공급망에서는 1,100개 이상의 신규 업체가 탈탄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기술 교육과 지역사회 전력 접근성 확대도 함께 추진됐다.
2026.04.28by 배종인 기자
김오현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4월24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고기능성 반도체 소재 기술세미나’에서 ‘Electronic Specialty Gas - Product trends and new developments’를 주제로 발표하며, 반도체 공정에서 특수가스가 맡는 역할과 시장의 변화 방향을 짚었다. 김오현 대표이사는 “반도체 특수가스는 반도체 공정의 성패를 좌우하지만, 앞으로는 ‘새 가스’보다 ‘품질·공급망·환경’이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2026.04.28by 명세환 기자
지멘스가 ‘하노버 메세 2026’에서 산업용 AI 기반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동화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아이겐 엔지니어링 에이전트’,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공급망 디지털화 사례, 모듈형 공장 모델 등이 소개됐다. 지멘스는 디지털 트윈과 AI를 활용해 설계·생산·물류 과정을 연결하는 방식을 제시했으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직류 전력망과 보호·스위칭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2026.04.14by 명세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경제매체 패스트컴퍼니의 ‘2026 가장 혁신적인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회사는 공급망 탄소배출 관리에 AI를 적용해 데이터 수집과 실행을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2025년 출시한 자이고 허브는 2026년 1월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공급망 제품으로 통합됐고, 공급업체 배출량 관리와 탈탄소 프로그램 운영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 상위 1000개 공급업체의 운영 배출량 감축률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같은 해 가트너 공급망 톱25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연매출도 처음으로 400억유로를 넘었다.
2026.04.01by 배종인 기자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산업의 원부자재 수급에는 현재까지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륨과 브롬화수소 등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주요 원자재 역시 안정적인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적인 생산 차질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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