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by 배종인 기자
SK그룹이 K-AI Summit에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 AWS 등 글로벌 빅테크와 AI 인프라 협력을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 DSX 플랫폼과 SK하이닉스 HBM4 기반 차세대 AI 컴퓨팅 시스템 ‘베라 루빈’으로 2GW급 AI 팩토리를 2027년부터 구축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는 HBM 등 차세대 메모리의 장기 공급·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6월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를 갖는다.
2026.07.18by 배종인 기자
지난 7월15일 일본을 방문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이틀 동안 세가, 소프트뱅크, 토요타, 미즈호은행, 이화학연구소(RIKEN) 등 일본의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들을 만나며 AI 협력 프로젝트를 잇달아 발표했다. 표면적으로는 게임과 금융, 자동차, 제약, 양자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 발표였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의 진짜 의미를 다른 곳에서 찾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한국을 찾았던 젠슨 황이 반도체 공급망 확보에 집중했다면, 일본에서는 AI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이다. 다시 말해 한국에서 "칩을 만드는 나라"를 만났다면, 일본에서는 "AI를 활용하는 나라"를 만난 셈이다.
2026.06.11by 배종인 기자
엔비디아와 두산그룹이 피지컬 AI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로보틱스, 전력 시스템, 전자소재 기술을 결합해 AI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엔비디아와 LG그룹이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전반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 로보틱스, 모빌리티,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AI 기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반도체 경쟁의 무게중심이 데이터센터용 GPU를 넘어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등 ‘피지컬 AI’로 이동하고 있다. 젠슨 황 CEO가 이끄는 엔비디아는 자체 Arm CPU와 풀스택 플랫폼을 앞세워 컴퓨팅 구조 전체를 재편하려 하고, 리사 수 CEO가 이끄는 AMD는 x86 호환성과 개방형 생태계를 무기로 고객의 선택권을 강조하고 있다.
2026.06.09by 배종인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일정동안 SK, 네이버, LG, 두산,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한국 기업들이 메모리, AI 클라우드, 로봇, 전력, 소재를 잇는 엔비디아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편입되는 전환점을 만들며, 이번 협력을 실제 수익과 산업 경쟁력으로 증명하는 실행 속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전세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026.06.08by 배종인 기자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엔비디아 AI 인프라 로드맵에 맞춰 메모리 개발과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설계·제조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도 확대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HBM 중심의 공급 협력을 AI 인프라, 퍼스널 AI, 피지컬 AI 플랫폼용 메모리와 자율 제조 영역으로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네이버가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종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 AI 에이전트 서비스, 피지컬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연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버린 AI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AI 인프라 경쟁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운영 역량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엔비디아 MGX 아키텍처 기반 AI 데이터센터에 800VDC 전원 구조 적용을 지원하는 전력 기술을 제공하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환에 대응했다.
SK텔레콤이 엔비디아와 AI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AI 팩토리 운영 모델을 먼저 구축한 뒤, 이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SK하이닉스의 HBM 공급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SK그룹과 엔비디아의 관계가 데이터센터 설계·운영과 AI 클라우드 사업으로 넓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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