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6by 이수민 기자
자일링스와 SK텔레콤은 올해 6월부터 자일링스의 '킨텍스 울트라스케일 FPGA'가 SK텔레콤의 음성인식 플랫폼 'NUGU'를 가속화하기 위해 SK텔레콤의 데이터 센터에 배치되어 자동 음성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구동하고 있다고 공동발표했다. 이로써 SKT는 한국에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위해 AI 도메인에서 FPGA 가속기를 상용 채택한 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2018.06.27by 명세환 기자
자일링스와 다임러 AG(Daimler AG)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인공지능(AI) 프로세싱을 위한 인카(in-car)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2018.04.25by 명세환 기자
전통적인 FPGA의 첫 시조라고 봐도 무방한 자일링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반도체 ASIC의 에뮬레이터로 시작된 자일링스 FPGA 비즈니스가, 기존 강자들이 점령해 있던 CPU, GPU 시장을 위협하는, 적응형 가속을 강점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AI,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처리 등과 같이 빠른 처리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빠른 서버 단의 처리와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FPGA가 데이터 센터에 있는 서버에서 CPU와 GPU의 가속화를 돕는 기능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인텔의 알테라 인수도 기존 X86 서버의 CPU 가속화를 위한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8.03.22by 김지혜 기자
영국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의 스마트 인터넷 연구소(Smart Internet Lab)는 최초의 엔드-투-엔드(End-to-End) 5G 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연하기 위해 자일링스의 실리콘 기술을 이용했다. 이 5G 네트워크 테스트베드는 동적 대기 지연 및 탄력적 대역폭 할당을 지원하는 다중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5G 가상 기저 대역 풀에 연결된 5G NR 무선 헤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드-투-엔드(End-to-End) SDN 제어 환경을 활용하는 광통신 백홀에 연결된다. 5G 네트워크 테스트베드를 통해 초연결(Hyper-Connected) 스마트 시티 환경에서 증강현실, 자율주행, 스마트 관광 등과 같은 이용 사례들이 입증되었다.
2018.03.20by 김학준 기자
자일링스 CEO 빅터 펭이 ‘적응형 및 지능형 세계’ 구현이라는 미래 비전과 자일링스의 전략을 제시했다. 자일링스는 비전을 통해 FPGA를 뛰어넘는 유연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새로운 범주의 프로세스와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엔드포인트에서 엣지, 클라우드에 이르는 다양한 기술로의 빠른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빅터 펭의 전략은 다음 세 가지이다. 데이터센터 가속화에 새로운 역점: 자일링스는 주요 데이터센터 고객과 에코시스템 파트너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과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고성능 연산 가속화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속화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했다. 데이터센터는 빠르게 기술을 채택할 수 있는 영역으로 고객은 인공지능(AI) 추론, 비디오 및 이미지 프로세싱 그리고 유전체학 등의..
2018.03.20by 김지혜 기자
자일링스는 FPGA 역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ACAP(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이라는 혁신적인 제품 카테고리를 발표했다. ACAP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작업량의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하드웨어 레벨에서 변경될 수 있는 고도로 통합된 멀티코어 이기종 컴퓨팅 플랫폼이다. 동작 중에 동적으로 수행되는 ACAP의 적응성은 CPU 또는 GPU가 따라갈 수 없는 성능과 와트 당 성능의 수준을 제공한다.
2018.03.13by 명세환 기자
명함의 글씨 인식부터, 사람 얼굴 인식까지, 왠만한 형태는 이제 핸드폰으로도 인식이 가능하다. OpenCV라는 컴퓨터 비전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인텔이 개발하였고, 현재 윈도, 리눅스 등의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OpenCV는 실시간 이미지 프로세싱에 중점을 둔 라이브러리이다. 현재 2,500개가 넘는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 C++, 파이썬, MatLab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02.20by 김학준 기자
지난 9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과 동시에 5G 시범서비스가 시작했다. 자일링스는 5G를 발판으로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KT와 삼성전자가 5G를 구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협업 중인 자일링스도 중계기와 단말기 등을 통해 시범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일링스 안흥식 지사장은 “프리 5G 성격의 이번 올림픽은 매출보다는 자일링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5G 초기 설비에 자일링스의 올프로그래머블 제품이 들어가 기술력을 보여준다면 주요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2018.02.08by 김지혜 기자
자일링스는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에서 네트워크 상의 모든 미디어를 위한 IP 솔루션 기반의 최신 8K 및 AV를 선보였다. 자일링스의 기술 전문가는 물론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옴니텍(Omnitek), 인투픽스(intoPIX) 및 마크니카 테크놀로지(Macnica Technology)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18.01.25by 김지혜 기자
자일링스는 이보 볼젠(Ivo Bolsens) 수석 부사장 겸 CTO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SEMICON Korea 2018)’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 2018의 기조연설은 반도체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향후 어플리케이션 및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퀀텀 컴퓨팅, 자동차용 지능형 반도체, 컴퓨팅 하드웨어를 주제로 한다. 이러한 방향에 맞춰 이보 볼젠은 “칩 성능에서 시스템 성능으로의 진화(The Evolution from Chip Performance to System Performance)”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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