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7by 이수민 기자
차량용 조명이 LED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설계자들은 엄격한 EMI 요구사항을 준수하면서 효율 증대, 설계 간소화, 시스템 비용 절감 같은 새로운 과제에 당면했다.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MAX25610A, MAX25610B LED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고성능 차량 조명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MAX25610A/B로 HBLED를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맥심은 벅, 벅 부스트, 부스트 모드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60V 동기형 고전압 4스위치인 벅 부스트 LED 컨트롤러 MAX25600도 선보였다. 이 IC는 차량·상업·산업용 고전력 조명 애플리케이션에서 LED 부하 변경에 적합하다.
삼아항업이 영상지도 식별력을 극대화한 10cm 해상도의 전 국토에 대한 고정밀 항공영상지도 제작에 성공했다. 10cm 해상도는 피사체의 10cm를 픽셀 하나로 인식하는 공간해상도를 의미한다. 항공영상지도는 여러 원인으로 왜곡될 수 있는 피사체들을 보정해 하늘에서 수직으로 내려다보는 것처럼 만든 지도다. 이번에 제작된 항공영상지도는 정확한 위치 결정과 지형지물의 왜곡, 기복에 따른 변위보정을 마쳤으며, 각종 공간정보 시스템에 탑재해 활용할 수 있다.
2019.07.12by 이수민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현대모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알루미늄 저압주조 기술을 지원해 품질을 안정화시켰다. 생기원 전북지역본부장 김대업 박사 연구팀은 알루미늄 저압주조 공정과정에서 불순물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공정인자를 파악하고, 유동해석과 결함분석을 동시 수행해 품질안정화를 이끌어냈다. 이는 Go-Together 사업을 통해 현대모비스와 8개월 간 공동연구를 수행해 얻은 결실이다. Go-Together 사업은 생기원과 대기업이 공동으로 R&D 재원을 조성해 1, 2, 3차 협력사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일에는 2020년도 기술애로 수요를 사전 발굴하기 위한 생기원과 현대모비스 협력사들 간 생산기술 포럼도 개최됐다.
2019.07.11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무부와 함께 자율주행차량을 주제로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개최했다. 양국은 지난 2017년 6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선언문과 2018년 4월 상무장관회담을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산업협력대화 개최 정례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산업협력대화에는 한국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 고속도로교통청 등이 참여하여 양국 자율주행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현대차, GM 등 양국의 완성차 업계와 퀄컴, 인텔, 삼성전자, KT, 마이크로소프트, 3M 등 다양한 IT 및 통신업계가 참석하여 자율주행 연구 동향을 통신, 인프라, AI 등 분야별로 공유하고 협력방향 등을 논의했다.
2019.07.10by 명세환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이 주관하는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는 7월 11일 (목),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50여개 대학, 100개 팀, 4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2019.07.09by 이수민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미디어텍 오투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맥심 GMSL SerDes 기술은 완성차 업체 및 1차 협력사가 요구하는 성능과 유연성, 효율성을 위한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맥심의 전력 관리 솔루션은 또한 미디어텍 플랫폼의 멀티미디어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다. 미디어텍 오투스 I20는 멀티 디스플레이 지원을 위해 유연한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고성능 헥사 코어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차량 센서와 멀티미디어 소스에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해 차량과 운전자를 연결함으로써 주행 경험과 승객 안전성, 연결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높인다.
2019.07.09by 명세환 기자
지난 6월 상암동에서 열린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및 서울시민들이 탑승한 5G 융합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 10분만에 중앙선을 침범하고 도로 통제용 러버콘을 밝는 아찔한 순간이 연출 되었다. 이날 주행차량의 에스케이텔레콤 관계자는 “GPS의 신호가 순간적으로 약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2019.07.08by 이수민 기자
자율주행차량은 거의 모든 자동차 OEM의 궁극적 목표다. 자율주행은 그러나 기존의 기계적 부품들로는 불가능하다. 전자적 부품들이 필요하다. 운전자가 운전 중 해야 할 가장 큰 역할은 모니터링이다. 운전자는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활한 운전을 위한 적절한 판단을 순간마다 내려야만 한다. 전자적 부품을 조합한다면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센서는 모니터링의 핵심 부품이다. 1935년부터 사용된 레이더는 오랜 시간만큼이나 그 유용성을 인정받은 훌륭한 모니터링 툴이다. 레이더는 이제 차량에도 적극적으로 채택되어 자율주행을 향한 업계의 여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9.07.08by 명세환 기자
레이더 센서는 센서 주변의 3D 공간을 넓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밀리미터파(mmWave) 센서는 차량 도어 내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크기로 장착되기 때문에 차량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음파 주파수 범위 내 초음파 센서와 같은 노이즈 간섭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능을 수행한다
블랙베리가 자사의 QNX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 차량 1억 5000만대 이상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발표보다 3000만대 증가한 수치다. QNX 기술은 아우디, BMW, 포드, GM, 혼다,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토요타 및 폭스바겐을 비롯한 자동차 OEM 및 티어 1 공급 업체의 ADAS,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연결 모듈, 핸즈프리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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