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by 명세환 기자
인도 남부 벵갈루루가 소프트웨어 중심 도시를 넘어 AI, 반도체 설계, 전자부품, 제조 인프라가 결합된 전자산업 거점으로 재편되고 있다. 카르나타카주는 인도 전자 설계와 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반도체 설계 기업과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도 밀집해 있다. 데이터센터 확대와 산업 적용형 AI 정책이 맞물리면서 부품·장비 수요도 커지는 흐름이다. 인도 내 고정밀 부품과 검사·측정, 자동화 설비 분야의 공급 공백은 한국 기업에 기회 요인으로 거론된다. 오는 9월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전자부품·전자제조 전시회는 현지 바이어와 공급망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접점으로 주목된다.
2026.03.24by 명세환 기자
유럽특허청(EPO)의 ‘기술 대시보드 2025’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특허 출원은 20만1974건으로 처음 20만건을 넘었다. 한국 기업과 발명가의 출원은 1만4355건으로 전년보다 9.5% 증가해 국가별 5위를 유지했다. 배터리와 디지털 통신, 반도체가 증가세를 이끌었고, 삼성은 2년 연속 EPO 최대 출원 기업, LG는 3위에 올랐다. 서울·수원·용인 등 국내 주요 도시의 존재감도 확인됐다. 한국의 유럽 특허 전략이 개별 기술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2026.03.19by 배종인 기자
세계 스마트자동화·로봇 박람회 ‘오토매티카 2027’의 참가 등록이 시작됐다. 전시회는 2027년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오토매티카는 산업용 로봇부터 머신비전, 서비스 로보틱스, 소프트웨어까지 제조 자동화 전반을 다루는 행사다. 2025년 행사에는 90개국 이상에서 5만명 가까운 참관객이 찾았고, 40개국 800개 기업이 참가했다. 뮌헨은 최근 뮌헨공대와 로봇 스타트업이 대형 로봇 훈련센터 구축에 나서는 등 AI 로봇 연구와 산업이 결합되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 제조업의 자동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오토매티카 2027은 한국 기업에도 시장 진입과 파트너 발굴의 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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