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by 배종인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AI 행사 ‘SK AI 서밋 2025’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AI 수요 폭증에 대응할 SK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태원 회장은 AI 확산의 걸림돌인 ‘수요-공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가 집중할 세 가지 분야로 △메모리반도체 공급 △AI 인프라 구축 △AI 기술의 적극적 활용을 제시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3일 열린 ‘SK AI Summit 2025’에서 AI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발표하며, 국가대표 AI 사업자로서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재헌 CEO는 이날 키노트 연설을 통해 울산 AI 데이터센터(DC) 확장,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 에지 AI 및 AI-RAN 기술 협력 등 ‘AI Infra의 Now & Next’ 전략을 공개했다.
SK그룹이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국내 제조업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이는 아시아 최초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제조 AI 클라우드 상용화 사례로, 국내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에도 개방해 제조 AI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2025.10.30by 배종인 기자
SK텔레콤이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법률가 출신의 전문경영인인 정 CEO는 풍부한 공직 경험과 SK그룹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AI와 통신사업의 변화에 적합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2025.10.17by 배종인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펀진, 코난테크놀로지, 콘텔라, 플랙토리와 함께 군 통신 중계 드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방 드론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2025.09.26by 배종인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전사 타운홀 미팅을 통해 AI CIC(Company in Company) 출범을 공식 선언하며 AI 중심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AI 골든타임’을 선점하고, SKT를 비롯한 SK그룹 전체의 AI 사업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AI CIC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2025.09.01by 배종인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MEP(기계·전기·배관)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SK텔레콤과 SK에코플랜트는 AWS,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의 기공식을 8월29일 울산에서 개최했다. SK는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AI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5.08.04by 배종인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정예팀으로 선정되며, 국내 AI 기술의 도약을 위한 대규모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등 업계 유망 기업들과 서울대, KAIST, 위스콘신 메디슨대 교수진들 등 컨소시엄 전체 인력 중 80% 이상이 석·박사급 전문인재로 구성됐다.
2025.07.24by 배종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자체 개발한 대형 언어 모델(LLM) ‘A.X(에이닷 엑스) 3.1’을 공개하며 국내 AI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SKT는 반도체·모델·데이터·서비스를 잇는 ‘풀스택 AI’ 역량을 앞세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게임사 크래프톤, 모빌리티 데이터 기업 포티투닷, NPU 전문기업 리벨리온, AI 에이전트 라이너, 데이터 안정성 기술사 셀렉트스타, 서울대·KAIST 연구진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시너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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