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전력 관리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을 선보였다. 국제표준화기구 에너지 관리 표준 인증 획득과 함께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사이버 보안 표준을 준수하는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은, 빌딩과 산업 그리고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저압 및 고압 배전계통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또 광범위하게 운영할 수 있다.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는 포스코ICT와 협력해 산업현장과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움직이는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제어시스템은 발전, 통신, 교통 등 국가 기반시설과 반도체, 제철소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 설비를 제어하는 중추 시스템이다. 양사는 우선 시스코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에 포스코ICT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해 비정상적인 제어명령을 스스로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을 산업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2019.03.08by 이수민 기자
미래의 보안 산업은 5G 상용화와 AI,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에 새로운 ICT 기술이 접목된 ‘융합보안’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생체인식, 지능형 영상분석 등의 기술로 보안기업의 운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ADT캡스, SK인포섹은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SECON2019에 참가해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3사의 통신 및 ICT기술,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9.03.04by 이수민 기자
MWC19는 5G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웠다. 5G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환경을 바꿔버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징을 갖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5G를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잇달아 공개하며 5G와 스마트 팩토리의 융합의 본격적인 밑그림을 그렸다. SK텔레콤의 슈퍼노바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기존 미디어 파일, 산업용 장비의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공개했다. KT는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 표준을 도입했다. O-RAN 규격을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2019.02.27by 이수민 기자
MWC19에 참가한 KT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5G 기반의 스카이십, 리모트 콕핏, 스마트팩토리, VR 게임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9.02.25by 이수민 기자
KT 황창규 회장이 MWC19에서 ‘마침내 5G와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을 실현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황 회장은 이번 MWC19에서는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5G가 인류에 공헌하는 기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5G 혁신이 B2B 분야에서 두드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KT가 5G를 지능형 네트워크를 넘어 ‘5G 혁신 플랫폼’이라는 지금껏 없던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5G 혁신 플랫폼은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도입 및 사업모델 혁신을 가속화시키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19에서 자사의 5G 이동통신망,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의 공장 구축경험, LG CNS의 플랫폼 기술 등 LG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5G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를 선보인다. 지구 반대편에서 5G망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운영·관리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사람이 진행하는 단순작업을 물류 로봇으로 대신하는 무인화·원격화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가 제조분야 혁신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19.02.22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스마트 팩토리 보급업무를 전담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지역 제조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정에서 겪게 되는 모든 문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3월부터는 대기업 부장급 또는 현장 기능장에 상응하는 경력을 가진 퇴직 전문인력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선발하여 혁신센터에 배정한다.
LG유플러스는 MWC19에서 5G 기반 전략 B2B 서비스를 선보이며 5G로 재편되는 산업 현장을 증명한다. LG유플러스는 5G 시대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B2C 서비스는 물론, 미래 산업 현장을 바꾸는 B2B 서비스를 선보이며 5G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MWC에서 소개하는 5G B2B 서비스는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원격제어, 지능형 CCTV, 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 자율주행 HD 맵 등이다.
2018.12.20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 AR스마트 글래스, 5G-AI 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솔루션 5종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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