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by 이수민 기자
26년 가까이 모바일 시장을 주름잡았던 LG전자가 시장을 떠났다. LG전자는 모바일 역량을 가전과 전장 분야로 돌려 미래에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LG전자의 빈자리는 국내에선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에 적극적인 삼성전자가 메울 전망이다. 반면, 해외에선 애플 및 여타 중국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1.04.09by 배종인 기자
반도체 업계가 반도체 공급 확대 및 글로벌 반도체 시장 대응을 위해 세제 지원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2021.04.08by 배종인 기자
삼성전자의 고화질 8K QLED 디스플레이에 대만의 미디어텍의 Wi-Fi 6E 지원 프로세서가 탑재된 TV가 출시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8K 고화질 영상, VR콘텐츠, 고사양 게임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04.05by 이수민 기자
위드 코로나 시대,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며 파운드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미·중 무역분쟁, 자연재해, 사고 등이 반도체 수급 불안정을 야기하는 가운데, 미국, 중국, 일본이 한국, 대만에 편중된 반도체 제조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막대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2021년 4월 3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2주년을 맞았다. 초기 5G 시장에서 우리나라는 주파수, 서비스, 가입자 등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하지만 커버리지가 제한적이라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될 정도로 5G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크다. MNO 외의 5G 서비스도 전무한 실정이다. 5G+ 전략 7대 분야별 정책협의체는 2022년까지 5G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올해 85개 시 주요 행정동, 교통망, 다중이용시설 등 국민 일상 반경에 5G 구축을 추진한다 밝혔다.
2021.03.31by 이수민 기자
삼성중공업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loT 기반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의 스펙트럼 버전 제품(EOCR-iSEMMETS)에 대해 검증을 진행 중이다. 신제품은 스마트십(Smartship) 솔루션 구축에 적용되며, 원격 모터 진단에 활용된다.
2021.03.29by 이수민 기자
중국을 향한 미국의 경제적 압박이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행정부는 안보를 이유로 중국 기업을 5G 사업 등에서 배제하기로 하고, 동맹국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북미 및 유럽 주요 국가들이 잇따라 화웨이 퇴출 선언을 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차세대 D램 규격, DDR5는 DDR4 대비 성능이 2배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7200Mbps 수준에 이르러 1초에 30GB 용량 UHD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HKMG 공정과 8단 TSV 기술을 D램 최초로 적용한 업계 최대 용량의 512GB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
2021.03.27by 이수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부족은 코로나19에 팬데믹으로 자동차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던 주요 차량용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 예측 실패는 물론, 급속하게 진행되는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능의 강화도 주요 원인이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은 제조업 전체의 반도체 부족으로 이어질 조짐이다. 이에 EU, 미국 등은 대만, 한국에 의존한 반도체 제조 역량을 되찾기 위해서 분주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3.14by 명세환 기자
SK텔레콤과 카카오가 AI(인공지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IP(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주요 자산을 사회와 나누기로 했다. 양사는 2019년에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각사 대표 임원이 참석하는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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