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3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서울시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 사업은 5G, 차량용 통신 기술 등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 안전한 교통 체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에 따라 SK텔레콤은 서울 주요도로에 5G 센서와 IoT를 구축하고, 버스와 택시 등에 5G 차량통신 단말 보급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 및 안전정보 전달을 위한 5G 관제센터를 마련하며, 미래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차량 테스트베드를 조성한다.
KT가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 카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KT는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 카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서산주행시험장에 5G 통신을 개통했다. 이는 지난 8월, KT와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 카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서산주행시험장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5G 상용망이 민간 기업에 적용돼 기술 개발에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01.14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기업 하만,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함께 미국 내 카 라이프 혁신을 주도할 차량용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내 최고 자율주행 전문가로 손꼽히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승우 교수가 창립한 토르드라이브와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2019.01.10by 이수민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통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3M과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미지 감지 기술과 도로 안전 분야에서 수십 년간 구축한 경험을 통합해 자율주행 기능을 장착한 차량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향상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의 발전을 가속화해 커넥티드 및 자동화 차량 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율주행 생태계는 자율주행차량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 난제와 소비자 우려를 마주하고 있다. 이에 NXP 반도체는 칼레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양사는 NXP가 보유한 확장 가능한 ADAS 및 중앙 컴퓨팅용 기능 안전 제품 포트폴리오와 칼레이의 고성능 지능형 MPPA 프로세서를 통합한 안전한 자율주행용 플랫폼을 출시한다.
2019.01.09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레벨2+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조종석을 구현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콘티넨탈과 ZF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레벨2+ 자율주행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이는 2020년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토파일럿은 엔비디아 자비에 SoC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드라이브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많은 심층신경망을 처리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인식을 구현한다. 또한,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자동차 개발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블랙베리의 디지털 콕핏용 QNX 플랫폼은 QNX 기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하여 하나의 ECU에서 구글 맵이나 구글 플레이 뮤직과 같은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QNX 플랫폼은 다양한 제품들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버티컬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의 GTM 전략을 구현한다. QNX 플랫폼은 안전 인증 QNX 하이퍼바이저, 계기판 용 QNX 플랫폼, 인포테인먼트용 QNX 자동차 플랫폼과 안전한 안드로이드 실행을 통합한다. 자동차 제조사는 블랙베리의 디지털 콕핏 솔루션을 통해 개발을 가속화하고 프로젝트 연구에서 생산 단계로의 전환에 따르는 위험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2019.01.08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오늘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LG전자는 금성사였던 지난 1973년에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2044㎡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2019.01.04by 이수민 기자
SK그룹의 ICT 계열사들이 CES 2019에 참가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다. 이를 위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CES 2019 현장을 직접 찾는다. SK 관계사는 공동 부스를 마련해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테마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SK는 각 사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을 SK 모빌리티 사업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2019.01.03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아우디에 2021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V9’을 공급한다. 엑시노스 오토 V9은 삼성전자가 2018년 10월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인 ‘엑시노스 오토’를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고성능, 저전력 프로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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