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6by 최인영 기자
KT가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레벨 4 실현을 위해 언맨드솔루션과 세종시 시민친화형 도심공원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5G 기반 V2X 자율주행을 포함해 다이내믹맵, 클라우드 형태 자율주행 통합관제플랫폼 등을 구축한다.
2019.11.17by 최인영 기자
KT가 5G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에 AI기술을 적용하는 의료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어라인소프트와 유스케이스 발굴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초처지연 5G 기반 의료용 3D VR 수술가이드 개발, 의료용 3D 영상 협업솔루션 고도화, 5G 플랫폼 기반 의료산업 협업 생태계 구축, 5G 의료영상 콘텐츠 개발 및 확보 등을 추진한다.
2019.11.08by 이수민 기자
KT가 AI를 기반으로 중대형 빌딩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제어하는 기가 에너지 매니저 빌딩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빌딩자동화시스템에 KT가 자체 개발한 AI 엔진 로보 오퍼레이터와 지능형 컨트롤러 이박스를 접목한 서비스다. 기가 에너지 매니저는 빌딩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스케줄로 냉난방기, 공조설비 등의 운영을 자동 제어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작업시간도 절약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설비가 필요하지 않고, 이박스 단말과 전기가스 계측기 설치만으로 다양한 형태의 건물에 적용할 수 있다.
2019.11.13by 최인영 기자
KT가 유무선 핵심사업에서 프리미엄 가입자 100만 명을 동시 달성했다. 지난 8일 KT는 2019년도 3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 6조 2,137억 원, 영업이익 3,125억원을 기록했다. 5G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 2분기보다는 8.4% 증가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KT 측은 분석했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가 지난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268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0.1%씩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8% 감소했다. 특히 3분기에는 광고시장이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광고를 중심으로 온라인 DA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프로그래매틱 바잉 플랫폼인 애드믹서를 비롯해 퍼포먼스형 플랫폼 엔스워치, 앤포스틩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KT와 현대로템이 5G 기반 자율주행차량 및 관제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군 대상 자율주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12월에 양사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활용한 5G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시작으로 협력에 착수한다. 양사는 산업현장뿐 아니라 물자후송, 감시정찰 등 방위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2019.11.07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는 연말까지 약 500만 명이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입자 수만 보자면 괄목할만한 성과지만, 이동통신 3사 전부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하락했다. 지금까지 5G 상용 서비스는 외형적으로만 성과를 거뒀다. 서비스 제공자는 5G를 통해 뚜렷한 이득을 보지 못했고, 사용자는 5G와 LTE의 다른 점을 체감할 수 없었다. 아직 5G는 5G가 아니다. 4.5G이기 때문이다.
2019.10.31by 이수민 기자
KT가 28GHz 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기술인 FAST.NET을 시연했다. G FAST.NET 기술은 단말에서 네트워크, 그리고 서비스까지 전체 데이터 전송을 왕복 10ms 이하의 지연 내에 전송하기 위한 KT의 초저지연 인프라 기술이다. 향후 자율주행차량과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관제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용 5G 전용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이다. 시연에서는 국내 28GHz 대역을 지원하는 5G 기지국 장비와 단말을 사용해 실제 무선 환경에서 최소 5ms, 평균 8ms 수준의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선보였다.
양자암호통신 전송시스템은 SDN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광전송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하여 해커로부터 고객의 데이터 전달을 보호하는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다. 국내 통신사업자들은 그동안 양자암호통신 기술 상용화를 위해 기술력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여러 단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 시스템과 광전송 시스템을 결합하고 범용성을 지닌 기술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 작업이 필요했다. 이에 ETRI는 21일 SDN/NFV 포럼과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ETRI와 이통 3사는 양자암호통신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자암호통신 전송시스템의 국내 고유표준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국제 표준화와 연계할 계획이다.
2019.10.30by 이수민 기자
KT가 AI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앞으로 4년간 3,000억 원을 투자하고, AI 전문인력 1,0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KT는 현재 홈 위주의 AI 사업을 글로벌, 산업·에너지, 오피스, 교육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성·언어, 영상·행동, 분석·판단, 예측·추론 영역에서 20여개의 AI 원천기술을 공개했다. KT는 AI 전문인력 양성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코딩교육 확대로 대한민국 AI 경쟁력 향상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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