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3by 김지혜 기자
KT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IT 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서비스인 One Bo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ne Box는 기능별로 각각 운영하던 네트워크 장비(H/W)들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하여 하나의 장비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 기반 서비스이다.
2017.04.12by 김자영 기자
KTH가 API 유통 플랫폼 ‘API 스토어’에서 보행자 길찾기 및 080 문자수신차단 API 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IS 전문업체 에스앤비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보행자 길찾기’는 기존의 차량 중심의 경로탐색에서 벗어나 인도, 횡단보도, 육교, 지하도, 지하철 출구, 골목길 등 보행자 중심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을 기준으로 약 90%의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API와의 연동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용 한국관광 앱에서 해당 API를 연동해 사용하고 있다.
KT가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렸다. KT의 배터리 절감기술(이하,C-DRX)은 물리적인 배터리 량이 아닌 네트워크를 이용한 기술이다. LTE 데이터가 연결된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인다.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통신이 켜져 있는 상태로 모뎀과 기지국 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되는 시스템이었다. C-DRX 환경은 송수신이 이뤄지지 않는 때 통신기능을 끄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것이다.
2017.04.11by 김자영 기자
KT는 보호자가 아이의 등하교 정보와 현재 위치 확인이 가능한 어린이 전용 ‘KT 등하교 안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T 등하교 안심 서비스는 아이가 학교의 정문 혹은 후문을 통과하면 전용 단말기를 통해 등하교 여부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보호자는 전용 앱을 설치하고 단말 인증을 받아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앱은 1시간 단위로 아이의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현재 위치조회도 가능하다.
2017.04.10by 김자영 기자
KT는 광화문 KT사옥에서 남부발전과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을 통한 통합관제, 설계?조달?시공 등 태양광 발전소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및 발전소 운영 및 관리 등을 맡는다.
KT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샵’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T를 포함해 NTT 도코모, 차이나 모바일, 노키아, 화웨이, 인텔 등 여러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장비 제조사들이 참여하여 5G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가상화 네트워크의 설계, 구축, 운용 이슈 및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017.04.07by 김자영 기자
KT파워텔은 LTE 무전기 ‘라져(RADGER)’로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영상 무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상 무전 서비스는 LTE 무전기 라져(RADGER)로 무전 통화 시 현장의 영상을 음성과 함께 전송하는 서비스다. ‘영상 무전 통화’, ‘영상 공유’ 및 ‘영상 릴레이’까지 3가지 영상 무전 기능을 제공하며, 긴급 상황 시 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무전통화가 가능하다.
2017.04.06by 김지혜 기자
KT는 미래에셋대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KT ‘기가지니(GiGA Genie)’의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에 미래에셋대우의 금융정보를 접목시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인식을 이용한 ▲주가 및 지수조회, ▲시황정보, ▲종목 및 금융상품 추천 등이 우선 적용될 계획이며,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편의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17.04.04by 김자영 기자
KT는 지난 3일 미 통신사 버라이즌과 양사 5G 협력의 결과를 발표하고, 5G 서비스에서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 양사는 5G망에 대한 글로벌 연동을 통한 광화문-뉴저지간 홀로그램 영상통화를 성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5G 협력 성과를 과시하고 대내외에 5G 비즈니스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는 KT와 버라이즌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5G영역에서의 공동협력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양사는 지난해 2월부터 주파수, 전송방식 등 단말기와 기지국 간 연동을 정의하는 5G 무선접속기술 규격을 공동으로 제정하는 작업을 해 왔으며, 곧 하드웨어 규격 제정을 완료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규격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04.03by 김자영 기자
KT는 지난 31일 KT 및 그룹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창규 회장은 “KT그룹의 역량을 모아 플랫폼 사업자로 완벽히 변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술 1등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창규 회장은 지난 2월 KT 신년전략 워크숍에서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재난?안전, 기업?공공가치 향상 ‘5대 플랫폼’을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소통과 협업’을 KT그룹 고유의 기업 문화로 체질화시켜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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