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기존 대비 4배 빠른 차세대 와이파이 서비스 ‘T 와이파이 AX’를 상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T 와이파이 AX는 802.11.ax 표준 기반의 와이파이 서비스이며, AP당 최대 4.8Gbps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2013년 상용화된 기가 와이파이(802.11ac Wave1, 1.3Gbps)보다 약 4배 빠른 속도다.
2018.09.15by 이수민 기자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3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8개 국가 193개 기업이 400개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자동차,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IoT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응용서비스 및 융합제품 등의 전시와 시연이 있었다.
2018.08.28by 이수민 기자
폭염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통신 3사는 저마다 주력하는 분야의 확장에 열을 올렸다. SKT는 기관 및 타 기업과 손잡고 5G 소형 기지국 개발에 나서면서 국내 스몰셀 생태계를 확장한다. KT는 재난사고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책임지는 재난안전 플랫폼을 선보이며 공공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로 서비스하던 U+tv 프로야구와 골프 중계를 IPTV까지 확장했다.
2018.08.16by 이수민 기자
자일링스와 SK텔레콤은 올해 6월부터 자일링스의 '킨텍스 울트라스케일 FPGA'가 SK텔레콤의 음성인식 플랫폼 'NUGU'를 가속화하기 위해 SK텔레콤의 데이터 센터에 배치되어 자동 음성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구동하고 있다고 공동발표했다. 이로써 SKT는 한국에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위해 AI 도메인에서 FPGA 가속기를 상용 채택한 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2018.08.01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대구국가산단 마이크로그리드 2차 구축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총 127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40개 업체 대상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 경매가 6월 15일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달 4일까지 5G 주파수 할당 신청을 받고 15일 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용화 시기는 내년 3월로 보고 있다. 할당 가능한 최대 주파수 대역폭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3.5㎓ 대역 280㎒폭(3,420∼3,700㎒), 28㎓ 대역 2,400㎒폭(26.5∼28.9㎓) 총 2,680㎒폭을 공급한다.
2018.04.05by 김지혜 기자
“인간에게 도움이 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하겠다” 지난 2월 SK텔레콤의 AI 리서치 센터장으로 선임된 김윤 센터장이 향후 SK텔레콤이 선보일 AI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윤 센터장은 애플 음성인식 개발 팀장과 HomePod(홈팟)의 Siri(시리) 개발 총괄을 역임한 머신러닝 전문가이다. 김 센터장은 “인간이 쉽게 도출할 수 없는 지식이나 인사이트를 얻어내는 AI를 개발하고 싶다”며 “현재 AI는 협소한 종류의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2by 김학준 기자
SK텔레콤이 증강현실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콜라'를 출시한다. ‘콜라’는 전화를 건다는 의미의 ‘call’과 증강현실을 의미하는 ‘AR’의 합성어다. ‘콜라’ 이용자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AR 기술이 적용된 35가지의 꾸밈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인이 영상통화를 할 때 ‘인형’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 통화화면의 배경이 인형으로 가득한 상자로 변한다.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의 얼굴을 곰돌이 인형에 합성할 수도 있다. ‘콜라’는 얼굴을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본인의 얼굴에 동물 귀, 머리띠 등을 합성할 수 있다. 또한, 눈의 크기, 턱 선, 피부 톤을 조정해 얼굴을 예쁘게 만들 수도 있다.
2018.03.28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에 아파트 관리비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아파트 거주자라면 SK텔레콤 ‘스마트홈’ 앱에 자신의 아파트 동호수 정보를 등록하고 ‘누구’, ‘누구 미니’, ‘Btv 누구’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누구’는 고지서 발부 시점이 되면 알림을 통해 관리비 청구 사실을 안내하고, 사용자가 “이번 달 관리비 얼마야?”라고 질문하면 청구금액을 알려준다.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관리비 자동이체 방법도 안내한다.
2018.03.27by 김학준 기자
SK텔레콤이 세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멤버십을 개편한다. T멤버십 고객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한도를 없애고 사용처를 다양하게 확대한다. 새 멤버십은 내달 2일부터 시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T월드와 T멤버십 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T멤버십 모든 등급에 ‘연간 할인 한도’ 없앤다. 모든 멤버십 등급에서 연간 할인 한도 개념이 사라진다. 기존에는 멤버십 등급별로 연간 할인한도를 VIP(무제한)/ 골드(10만점)/ 실버(7만점)/ 일반(5만점) 형태로 제공했다. 지금까지 VIP 등급을 제외한 T멤버십 고객은 연간 할인한도 차감 때문에 자유롭게 멤버십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예를 들어, 연간 할인한도가 5만점인 ‘일반’ 등급 고객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55,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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