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by 배종인 기자
“수 밀리와트 수준의 전력으로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은 MCU로 실현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가장 현실적인 접근을 가능한게 한다” 문현수 STMicroelectronics 과장은 지난 9월9일 개최된 ‘2025 e4ds Tech Day’ 행사에서 ‘STM32N6 기반 ST Edge AI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며, ST의 대표적인 제품군인 STM32 MCU를 기반으로, 저전력 환경에서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진보를 소개했다.
“AI는 데이터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하드웨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뉴로모픽 칩과 같은 기술이 상용화되면, 인간의 뇌를 모방한 하드웨어 기반 AI가 등장할 것이며, 이는 온디바이스 AI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김경기 대구대학교 교수는 지난 9월9일 개최된 ‘2025 e4ds Tech Day’ 행사에서 ‘온디바이스 AI 기술 트렌드 및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AI가 클라우드에서 디바이스로 변화하고 있다며 하드웨어와 소형 모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25.10.16by 김다슬 기자
ETRI 창업기업 ㈜공감센서가 AI로 정밀 제어되는 초소형 제습장치를 탑재한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개발했다. 광산란법 기반의 이 장치는 실시간 측정, 소형화, 고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AQ-SPEC에서 최고 정확도를 인정받았다.
2025.10.15by 김다슬 기자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연구팀이 르네상스 화가들의 ‘소실점’ 개념을 인공지능에 접목해, 카메라 영상의 원근 왜곡을 보완하는 AI 모델 ‘VPOcc’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성과는 지능형 로봇 분야 국제학회인 IROS 2025에 채택됐다.
스노우플레이크가 금융 산업에 특화된 AI 플랫폼 ‘코텍스 AI for Financial Services’를 공개했다. 새롭게 도입된 MCP 서버를 통해 기업은 내부 데이터와 외부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해 이상 거래 탐지, 보험 심사, 고객 분석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금융 기관은 보안과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AI 기반의 고정밀 인사이트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2025.10.15by 배종인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및 보안 기술 기업 시스코(Cisco)가 ‘2025 시스코 AI 준비지수(Cisco 2025 AI Readiness Index)’를 발표하며, AI 도입에 앞서가는 ‘선두주자(Pacesetter)’ 기업들이 경쟁사 대비 4배 빠른 파일럿 상용화와 50% 높은 가치 실현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14by 배종인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오픈 컴퓨트 서밋(OCP)에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전력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AI 연산 수요 증가에 대응해 12V부터 48V, 800VDC까지 확장 가능한 전력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가 초고성능 데스크톱 AI 시스템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Dell Pro Max with GB10)’을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최신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GB10 슈퍼칩을 탑재해,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최대 2,000억 개 매개변수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개발·추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컴퓨팅 기술의 선두주자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AI 플랫폼 ‘블랙웰(Blackwell)’을 통해 새롭게 발표된 인퍼런스MAX v1 벤치마크에서 최고 성능과 효율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GB200 NVL72 시스템에 500만달러를 투자하면 7,500만달러의 토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15배의 ROI를 기록했다.
2025.10.02by 배종인 기자
삼성이 글로벌 AI 선도 기업 OpenAI와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하며,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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