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정보산업, 공공부문 발주 증가에 사업체 수 늘었다

    2021.01.07by 이수민 기자

    공간정보산업은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다른 분야와 융·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를 인용하며 2019년 말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액은 9조3,390억 원, 종사자 수는 65,356명, 사업체 수는 5,589개라고 밝혔다.

  • ESS 화재 사고, 미세 아크 감지 시스템으로 예방한다

    2021.01.07by 이수민 기자

    ESS는 수많은 배터리와 커넥터 등의 결합이다. 따라서 하나의 배터리에서 작은 불꽃인 미세 아크가 발생하면 다른 배터리로 옮겨붙어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미세 아크 발생 자체를 줄여야 하고, 이차적으론 미세 아크를 조기에 발견해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 TI, 정확도 높인 'EV용 전압 모니터링/밸런싱' IC 발표

    2021.01.07by 명세환 기자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시스템 차원의 노이즈를 필터링해 배터리 셀 전압과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 정보를 안정적으로 MCU에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설계 과제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최대 800V의 고전압 시스템에서도 정확한 전압 측정이 가능한 차량용 배터리 모니터링 및 밸런싱인 IC BQ79616-Q1을 출시했다.

  • ST, 탄소 중립 정책 파트너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선정

    2021.01.07by 명세환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027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선정했다. 양사는 ST 제조 및 설계 시설의 에너지 소모량 축소, ST 전 세계 지사에 걸친 재생 에너지 소싱 전략, 신뢰성 및 타당성 높은 탄소 방지 및 제거 프로그램의 개발과 구현에 협력할 방침이다.

  • 마이크로칩, 오프라인 전력 제어 솔루션 레퍼런스 공개

    2021.01.07by 강정규 기자

    오프라인 AC/DC 전력 시스템에서 별도 바이어스 전원 공급 장치가 없으면, 2차 측 MCU는 시스템을 가동할 수 없다. 마이크로칩이 MCP1012 고전압 보조 AC/DC 컨트롤러로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독립형 바이어스 전력 공급 장치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15W MCP102 오프라인 레퍼런스 디자인, ‘EV37F82A’를 출시했다.

  • 올해 디지털 뉴딜에 7.6조 투입된다 "꼭 성과 내야"

    2021.01.06by 이수민 기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디지털 뉴딜은 2025년까지 총 58.2조 원(국비 44.8조 원)을 투자하여 국내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약 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올해는 국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각각 7.6조를 투입한다.

  • 효율적인 USB-PD 전원설계, 부품 선택부터 시작한다

    2021.01.06by 이수민 기자

    재충전 가능한 배터리로 구동하는 디바이스 등이 활발히 판매 중이다. 날로 향상하는 디바이스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충전의 전력 밀도와 효율을 높여야 한다. USB-PD는 간편하고 빠른 충전 기술로서, 충전기와 케이블을 최소화하고 충전 속도를 높인다. 이를 활용하려면 여러 토폴로지와 전력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반등 성공한 2020 반도체 수출, "시스템반도체, 韓 5대 수출 품목됐다"

    2021.01.06by 이수민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이 수출회복세를 주도하며 국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했다. 2020년 반도체 수출 규모는 992억 달러로, 1,267억 달러를 달성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가트너, 옴디아, WSTS 등의 전망 기관은 평균적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은 8.7%, 메모리 시장은 15.5%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 이통 3사 2021년 청사진, '5G, 인프라'보다 'AI, 플랫폼'

    2021.01.05by 이수민 기자

    지난해 이통 3사는 요금제가 비싼 5G 가입자를 다수 확보하며 통신 부문에서 소폭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고, B2B 부문에선 디지털화 가속으로 AI 솔루션, IDC 비즈니스 등에서 기록할 실적을 냈다. 3사의 주력 사업은 통신이나 투자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통 3사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탈(脫) 통신을 강조하며 종합 ICT 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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