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chip _ Nov 25
  • ​드라이브트레인 위한 ‘효율 96%’ 양방향 파워서플라이

    2020.11.03by 명세환 기자

    인피니언의 CoolSiC MOSFET이 독일 EA Elektro-Automatik의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테스트 용 양방향 파워서플라이 PSB 10000에 채택되었다. 독일 EA Elektro-Automatik(이하 EA)의 파워서플라이 PSB 10000은 96퍼센트 이상의 효율로 동작한다. 이 시스템이 전자 부하로 사용되면 에너지는 전력망으로 회수되며, 소량의 에너지만이 열로 소산된다. 전력 밀도는 싱글 4U 19인치 하우징으로 30kW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 ETRI, 상온에서 작동하는 양자 인프라 기술 개발

    2020.11.03by 이수민 기자

    국내 연구진이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작동하는 기존 양자 프로세서를 상온에서도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ETRI는 규소와 질화규소를 이용해 양자 인터넷 구현에 필요한 광원 소자와 광집적회로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양자 게이트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 LGU+, 레이다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 선봬

    2020.11.03by 강정규 기자

    LG유플러스가 레이다(Radar) 센서 기반 실시간 낙상감지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낙상감지 서비스는 벽이나 천장에 설치된 레이다 센서를 통해 지정된 공간 내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 파악하고, 낙상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무선통신으로 보호자에게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이에 원격에서 24시간 낙상사고를 빠르게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 기계연-LG생산기술원, 제조장비 기술 경쟁력 강화 맞손

    2020.11.03by 강정규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과 LG전자생산기술원(이하 LG생산기술원)이 장비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기계연은 LG생산기술원에서 LG생산기술원 홍순국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연구협력 분야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기계연과 LG생산기술원은 지난 6월 기술교류회를 갖고 협력 기술 발굴에 착수한 바 있다.

  • KAIST, 먼저 말 거는 스마트 스피커 개발한다

    2020.11.02by 김동우 기자

    KAIST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 스피커 인공지능 비서가 적시에 최적의 발화 시점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사용자 상황맥락 요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개발되거나 시판 중인 스마트 스피커 인공지능 비서는 사용자가 먼저 요청한 서비스만 제공하는 반면 이교수팀이 개발한 스마트 스피커는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이의진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스피커가 선제적으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기 좋은 최적의 시점을 찾는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스마트 홈 환경에서의 최적의 발화(發話) 시점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용자 상황맥락 요인을 찾았다. 최적의 발화 시점에 관한 추론은 인공지능 비서가 음성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중지 또는 재개를 스스로 결정하고 제어하기 위한 필수적..

  • 차세대 D램 'DDR5' 경쟁 시작됐다 "2021년 발발, 2022년 격전"

    2020.11.02by 이수민 기자

    JEDEC은 7월, 차세대 D램인 DDR5의 표준규격을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메모리 양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SEDEX 2020에서 DDR5 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였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DDR5 수요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2022년에는 전체 D램 시장의 10%, 2024년에는 43%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오토에버,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2020.11.02by 명세환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69억원과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1167억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9.2% 오른 60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3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IT 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한 2293억원을 달성했다. 시스템 통합(SI) 사업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 감소한 1676억원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 제4회 '삼성 AI 포럼 2020' 개최

    2020.11.02by 김동우 기자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삼성 AI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근 팬데믹 등으로 급변하는 인간의 삶에 AI 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AI 포럼은 삼성전자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어 전세계 AI 분야 연구자와 학생들이 세계적인 석학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기남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AI 기술이 사람들의 삶에 빠르게 적용되며 긍정적 영향을 주었지만 팬데믹, 자연재해와 같은 대량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현재의 AI 알고리즘과 하드웨어로는 해결이 어려운 도전과제"라며 AI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 WD-드롭박스, 저비용 'SMR HDD' 선보인다

    2020.11.02by 김동우 기자

    드롭박스는 엑사바이트 규모에 달하는 웨스턴디지털의 SMR HDD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6억 명 이상의 온라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TB HDD인 울트라스타 DC HC650은 스토리지 집적도를 향상하고 전력효율 개선했다. 이를 통해 스케일아웃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저렴한 비용을 제공한다. 엑사바이트 규모에 달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와 관련 자산 및 운영비를 고려했을 때, 고객은 TB당 저비용, 고집적도, 낮은 전력소모량, 고신뢰성 등 장기적으로 SMR HDD를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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