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chip _ Nov 25
  • KT, 현대로템과 건설·방위분야에서 5G 자율주행 협력

    2019.11.08by 이수민 기자

    KT와 현대로템이 5G 기반 자율주행차량 및 관제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군 대상 자율주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12월에 양사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활용한 5G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시작으로 협력에 착수한다. 양사는 산업현장뿐 아니라 물자후송, 감시정찰 등 방위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 포티넷 올 3분기 총 매출, 전년 동기보다 21% ↑

    2019.11.08by 이수민 기자

    포티넷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2019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포티넷의 2019년 3분기 총 매출은 5억 4,75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는 4억 5,390만 달러였다. 3분기 제품 매출은 1억 9,710만 달러로, 1억 6,45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으며, 3분기 서비스 매출은 3억 5,040만 달러로, 2억 8,94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켄 지 포티넷 CEO는 “포티넷의 이번 3분기 매출 증가율은 업계 평균보다 더 높은 수치”라며, “11월 18일은 포티넷의 기업공개 10주년 기념일로서 앞으로의 10년 동안도 업계 평균 성장률보다 더 높은 성장을 이룩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 곧 5G 상용화 시대 1주년? 아직은 4.5G 시대다

    2019.11.07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는 연말까지 약 500만 명이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입자 수만 보자면 괄목할만한 성과지만, 이동통신 3사 전부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하락했다. 지금까지 5G 상용 서비스는 외형적으로만 성과를 거뒀다. 서비스 제공자는 5G를 통해 뚜렷한 이득을 보지 못했고, 사용자는 5G와 LTE의 다른 점을 체감할 수 없었다. 아직 5G는 5G가 아니다. 4.5G이기 때문이다.

  • ​ETRI, 한국어 AI 기술 '엑소브레인' 개발하고 상용화

    2019.11.07by 이수민 기자

    ETRI가 자연어로 기술된 키워드 및 질문을 입력받아 정확한 정답을 찾아주는 자연어 심층질의응답 기술 엑소브레인을 개발하고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엑소브레인 기술은 문서를 찾아주는 웹 검색 기능이나 단답형으로 응답을 하는 건 물론, 고난이도 서술형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일반상식 심층질의응답 기술과 법령지식 심층질의응답 기술 서비스를 개발한 결과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일반상식 심층질의응답 기술은 위키 백과를 분석하여 관련된 정답을 찾아준다. 기계가 문제 유형을 판별한 뒤 유형별로 최적화된 해법을 적용하여 정답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 엔비디아, AI 추론 벤치마크 5개 부문 1위 랭크

    2019.11.07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는 7일,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에지에서 AI 추론 워크로드 성능을 측정하는 새로운 다섯 가지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립적인 AI 추론 벤치마크 테스트인 MLPerf Inference 0.5에서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용 ‘엔비디아 튜링 GPU’와 에지 컴퓨팅용 ‘엔비디아 젯슨 자비에 SoC’를 활용했다. 다양한 폼 팩터와 네 가지 추론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MLPerf의 다섯 가지 추론 벤치마크는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및 변환과 같은 기존 AI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엔비디아는 서버와 오프라인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시나리오상의 5개 벤치마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튜링 GPU는 상용 프로세서 중 프로세서당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 델, 빅스위치 SDN 솔루션 독점 공급… 국내 오픈 네트워킹 시장 공략에 속도

    2019.11.07by 이수민 기자

    오픈 네트워킹은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네트워크 OS를 제공하는 오픈 아키텍처 기술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SDN 기업 빅스위치네트웍스와 OEM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시장에 빅스위치 솔루션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OEM 파트너십을 맺은 빅스위치의 대표 솔루션은 SDN을 활용해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하는 BCF, 소프트웨어 기반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BMF,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운영과 통합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멀티 클라우드 디렉터 등이다.

  • 웨스턴디지털, 24시간 연중무휴 녹화 카메라용 퍼플 스토리지 제품 2종 발표

    2019.11.07by 이수민 기자

    IHS 마킷에 따르면, 전 세계 전문 영상 보안 감시용 카메라 출하량은 2018년 1억 4천만 대에서 2023년 2억 2천 4백만 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카메라에 탑재되는 스토리지 역시 연평균 약 17%씩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웨스턴디지털은 네트워크 에지에서의 영상 및 AI 애널리틱스에 최적화된 보안 감시용 스토리지 2종을 선보였다. WD 퍼플 SC QD101 울트라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와 WD 퍼플 14TB HDD다.

  • 심화하는 美中 패권경쟁 속 한국 ICT 돌파구는? 2020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 열려

    2019.11.05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0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ICT 전문가와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한국 ICT가 마주한 국내외 이슈와 전망을 공유한다. 또 곧 도래할 초연결 사회에서의 정책 및 산업 역할 등을 논의한다. 1일 차인 5일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2020 ICT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2일 차인 6일에는 총 3개 트랙에서 27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 과기정통부, 영국과 5G 기반 AR/MR 서비스 공동연구

    2019.11.05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와 고속환경에서 5G 기반 실감 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한영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한다. 6일에는 대전 ETRI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 및 연구 참여 인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동연구 착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2018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한영 ICT 정책포럼에서 최초로 논의된 후 약 1년간 기획됐다. 공동연구 주제는 고속열차 환경에서 5G 초고주파 무선전송 및 초고속 실감 미디어 서비스다. 한국은 지하철 안에서 초고용량 정보의 실시간 전송을 위한 5G 기술을, 영국은 5G 네트워크에서 운용 가능한 초고속 AR/MR 기술을 중점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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