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9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1억 화소의 벽을 깬 1억 8백만 화소의 모바일 이미지센서인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0.8㎛ 크기의 픽셀을 적용했다. 지난 5월 공개한 6천 4백만 제품보다 화소 수가 1.6배 이상 늘어나 현존하는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최대 화소수를 자랑한다.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1억 개가 넘는 화소를 구현해 세세한 부분까지 담아내는 초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1.33인치 크기의 센서를 적용해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 즉 수광면적을 넓혔으며, 4개의 픽셀을 합쳐 하나의 큰 픽셀처럼 활용하는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2019.08.19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HBM2E D램 개발에 성공했다. HBM2E는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HBM D램의 차세대 제품으로, 이전 규격인 HBM2 대비 처리 속도를 50% 높였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HBM2E는 3.6Gbit/s 처리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1,024개의 I/O를 통해 초당 460GByte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FHD급 영화 124편 분량의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19.08.19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ZET에 최신 IoT 기술인 ‘LTE-M1’을 적용했다. ZET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1인용 이동수단 서비스를 일정 지역 내에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동 중에도 데이터를 끊김 없이 처리할 수 있는 IoT 기술을 통해 모빌리티에 최적화 된 통신 연결성을 구현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이용을 원하는 자전거, 킥보드의 위치와 상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2019.08.19by 최인영 기자
AI 프로세싱이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에지로 이동함에 따라, 배터리 전력으로 구동하는 고성능 임베디드 디바이스는 컴퓨터 비전, 음성 인식 등과 같은 AI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실리콘 스토리지 테크놀로지를 통해 자사의 아날로그 메모리 기술인 멤브레인 뉴로모픽 메모리 솔루션을 적용하여 소비전력을 대폭 줄임으로써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퍼플래시 기술을 바탕으로 신경망의 VMM 수행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은 아날로그 인메모리 컴퓨팅 접근방식을 통해 VMM의 시스템 아키텍처 구현을 개선하여 에지 디바이스에서의 AI 추론 기능을 끌어올린다.
2019.08.19by 명세환 기자
이달 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 BRICS 미래 망 포럼에서 BRICS 미래 망 연구소(BRICS Institute of Future Networks) 에서 회원국 간 ICT 협력 심화를 위한 포럼이 열렸다. ITU와 GSMA 등 세계적인 ICT 단체의 관료들과 더불어 중국,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이집트 등 여러 나라의 ICT 청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와 같은 시기에 통신사, 화웨이, ZTE 및 Shenzhen Pisoft Technology를 포함해 중국의 핵심적인 5G 업체들이 5G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시범을 위해 아시아 최대의 지하 고속철도역인 푸톈역에서 5G 체험 주간이 열렸다.
2019.08.19by 명세환 기자
슈나이더가 ISA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연합의 창립 회원으로 가입했다.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IEC 62443으로 채택되고 UN의 승인을 받은 ANSI/ISA 62443 시리즈의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사이버 보안 표준 개발 업체인 ISA가 창립한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 는 전 세계 제조업체 및 중요 인프라 시설과 프로세스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비와 인식 증진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는 이번 회원가입을 통해, 더욱 민감하기 사이버 위협을 감지하고, 방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9.08.19by 명세환 기자
정부가 중장년 고기술창업화를 위한 중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창업시장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40-50대 베이비 부터 세대 기술 창업지원에 318억원을 지원하며, 총 154억원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신기술 창업분야에 지원한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도 같이 지원한다.
2019.08.16by 명세환 기자
마우저가 그랜드 이마하라와 함께 "협업을 통한 혁신"을 테마로 새로운 시리즈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대기업의 자원과 기술 인프라가 없는 개인들과 소규모 집단이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장애물을 극복, 최종 제품까지 개발해 가는 내용을 닮아 일반 메이커들 사이에 많은 호응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2019.08.16by 최인영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R&D 지원체계 혁신방안을 배포했다. 기업 역량수준별로 최대 3년이상, 20억원을 지원하며, AI분야 및 3대 신사업인 시스템반도체, 미래형자동차, 바이오헬스에 매년 1천억원 이상 지원된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외래 기술독립을 위한 지원이 강화되며, 이를 위한 강소기업 100 + Startup 100 발굴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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