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칩, SMC 출시로 메모리 인프라 시장 진출

    2019.08.09by 이수민 기자

    CPU 내 프로세싱 코어의 수가 증가하면서 각 프로세싱 코어에 이용 가능한 평균 메모리 대역폭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CPU 및 SoC 디바이스가 더 많은 코어 수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일 칩 상의 병렬 DDR 인터페이스 수를 확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시리얼 메모리 컨트롤러 출시를 통해 메모리 인프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SMC 1000 8x25G는 CPU 및 여타 컴퓨팅 집약적인 SoC가 동일한 패키지 풋프린트 내에서 병렬로 부착된 DDR4 DRAM의 메모리 채널을 4배 더 사용할 수 있게 한다. SMC 1000 8x25G는 8비트 OMI를 준수하는 25Gbps 레인을 통해 CPU에 연결되고, 72비트 DDR4 3200 인터페이스를 통해 메모리에 연결된다..

  • IoT 디바이스 보안설계, STM32Trust로 손쉽게

    2019.08.09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8일, 설계자들이 업계 우수 사례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IoT 기기에 강력한 사이버 보호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STM32Trust를 출시했다. STM32Trust는 다양한 전문지식, 설계 툴, 즉시 사용 가능한 ST의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설계자는 이를 통해 STM32 MCU에 내장된 기능을 활용하여 기기 간의 신뢰를 보장하고, 무단 액세스를 방지하며, 부채널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이 데이터 도난 및 코드 변조를 방지한다.

  • 레노버, HPC 분야 AI 리더십 강화 위해 인텔과 협력

    2019.08.08by 이수민 기자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 인텔과 HPC 및 AI 융합 분야에서 다년간 협력한다. 레노버는 인텔의 HPC와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여 이를 시장 가속화 전략의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과 레노버 넵튠 수냉식 쿨러 기술 결합은 양사의 공동 엔지니어링과 고유한 HPC IP 조합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기존 공랭식 쿨러 기술이 아닌 수냉식 쿨러 기술 채택으로 레노버는 기존 대비 40~45% 전력 소모율을 줄였다. 지난 7월 말, 우리 조달청은 기상청 슈퍼컴퓨터 도입 사업에서 레노버를 공급자로 선정하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최대 56코어 탑재한 차세대 인텔 제온 '쿠퍼레이크' 프로세서, 내년 상반기 출시

    2019.08.08by 이수민 기자

    인텔이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군인 쿠퍼레이크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쿠페레이크 프로세서는 표준 및 CPU 소켓에서 소켓 당 최대 56개 코어와 빌트인 AI 가속화 기능을 제공한다. 쿠퍼레이크 프로세서에서 제공하는 플랫폼 성능은 인텔 제온 플래티넘 9200 시리즈에 내장된 기능들을 활용한다. 현 인텔 제온 플래티넘 9200 프로세서보다 전력 소모율이 낮은 쿠퍼레이크는 x86 프로세서로 인텔 딥러닝 부스트에 bfloat16 지원을 추가해 빌트인 고성능 AI 가속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 ST, 600W 이상 산업장비에 적합한 PFC 컨트롤러 출시

    2019.08.08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디지털 전력의 유연성과 아날로그 알고리즘의 응답 성능을 결합한 듀얼채널 인터리브 부스트 PFC 컨트롤러 STNRGPF12를 출시했다. 600W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STNRGPF12는 산업용 모터 제어, 충전소, UPS, 4G·5G 기지국, 용접기, 통신 스위치, 가전제품, 데이터 센터 전원공급 장치 등 다양한 장비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한다. STNRGPF12는 전압 및 전류 루프의 캐스캐이드 제어를 관리할 수 있으며, 총 평균 인덕터 전류에 작용해 출력 전압을 조정할 수 있다.

  • 유니버설로봇-포스코 ICT, 산업용 협동로봇 공동 전선 구축 "스마트팩토리 시장 선점한다"

    2019.08.08by 이수민 기자

    유니버설로봇과 포스코 ICT는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용 협동로봇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ICT는 로봇통합 O&M 운영 솔루션인 IRaaS를, 유니버설로봇은 IRaaS에 협동로봇을 제공하여, 유니버설로봇의 국내 대리점 망을 활용한 마케팅 및 유통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유니버설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하여 IRaaS 솔루션 마케팅 및 영업, 협동로봇 및 애플리케이션의 공급 및 구축을 지원하며, 포스코 ICT는 협동로봇 사업을 위한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로봇통합 O&M 솔루션 및 IT 솔루션의 개발·공급·구축을 지원한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향후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단계적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 자일링스, 적응형 컴퓨팅 가속기 '알베오 U50' 출시

    2019.08.07by 이수민 기자

    자일링스는 데이터 센터 가속기 카드 알베오 U50을 출시했다. 알베오 U50은 컴퓨팅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핵심 작업부하를 재구성 가능한 단일 플랫폼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PCIe Gen 4를 지원하는 로우프로파일 적응형 가속기 카드다. U50은 클라우드 마이크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동적 작업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처리량 및 지연시간, 전력 효율을 10~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작업부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보다 근접하여 컴퓨팅을 수행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지연 및 데이터 이동 병목현상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 5G 최신 동향 짚어보는 키사이트 월드 2019 개최된다

    2019.08.07by 이수민 기자

    키사이트 코리아가 8월 27일(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키사이트 월드 2019(Keysight World 2019)’를 개최한다. Discover the world of possibilities to connect and secure your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5G, 오토모티브 및 에너지, 데이터 센터 및 텔레콤, 그리고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이다. 각각의 트랙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키사이트의 솔루션, 테스트 과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키사이트의 통합 서비스 솔루션을 소개하는 스페셜 세션도 진행된다.

  • ​힐셔, PROFINET 진단 툴에 퀵스타터 기능 지원

    2019.08.07by 이수민 기자

    힐셔는 산업용 이더넷 진단 툴인 넷애널라이저 스코프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 초기 구성을 하지 않고도 PROFINET 네트워크를 빠르고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PROFINET 퀵스타터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PROFINET 퀵스타터는 네트워크 장치 목록을 비롯해 지터 안정성 측정, 실시간 및 비실시간 트래픽 간의 네트워크 부하 밸런스, 이벤트 로그와 같은 논리적 네트워크 연결 상태 등의 정보를 추가 구성없이 자동으로 수집한다. 클리어텍스트 PROFINET 알람 디코딩을 비롯해 새로운 통신관계나 장치 알람 등의 네트워크 관련 관심 이벤트들을 자동으로 검출할 수 있다. 퀵스타터 데이터를 PDF 보고서로 추출할 수 있어 측정 결과를 간편하게 문서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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