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에너지 원천기술 확보 전략 수립 논의돼

    2019.07.05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섬유센터에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전문가위원회 5개 분과(생산, 저장·운송, 활용(수송), 활용(발전), 안전·환경·인프라) 운영을 통해 도출해 낸 기술개발 전략안을 공유하는 한편, 기술로드맵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과거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수립 및 대형 국책 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국내 기술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한층 더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 상황에서 과거 경험을 초석삼아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기술들을 선택하여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을 주문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IIoT 로직·모션 솔루션 모디콘 M262 컨트롤러 출시

    2019.07.05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로직 및 모션 응용 분야를 위한 IIoT 지원 솔루션인 모디콘 M262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모디콘 M262 컨트롤러는 머신을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또는 머신을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과 직관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플랜트 또는 클라우드와의 통신이 필요할 때 다양한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재 처리, 호스팅, 포장, 식품 및 음료, 전자 제품 또는 섬유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 노르딕의 셀룰러 IoT 모듈 nRF9160 SiP, 주요 인증 획득하고 양산 단계 돌입

    2019.07.04by 이수민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LTE-M/NB-IoT 및 GPS 셀룰러 IoT 모듈인 nRF9160 SiP가 성공적으로 품질 검증 및 주요 인증을 획득하고 최종 양산용 실리콘 생산단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인증으로는 GCF 및 PTCRB, FCC(미국 및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해 CE(유럽), ISED(캐나다), ACMA(호주 및 뉴질랜드), TELEC/RA(일본), NCC(대만), IMDA(싱가포르) 등이 포함된다. 10 x 16 x 1mm 크기의 nRF9160 SiP는 소형 웨어러블 컨슈머 및 의료 기기는 물론, 소형 자산 추적 장치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외장 배터리와 SIM, 안테나만 있으면 IoT 애플리케이션과 셀룰러 연결을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 인텔, RSS 기반 '자율주행용 안전제일 프레임워크' 공개

    2019.07.04by 이수민 기자

    일반 도로에서 높은 레벨의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데에는 설계상 안전함을 입증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량 개발이 중요하다. 인텔은 자동차 및 자율주행 기술 업체 10곳과 협력해 안전한 자율주행차량의 설계, 개발, 인증 및 유효성에 대한 자율주행용 안전제일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 문서는 안전한 자율주행 의사결정을 위한 인텔의 책임민감성안전(RSS) 모델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자율주행용 안전제일 프레임워크는 설계상 안전한 자율주행차량 개발을 위해 글로벌 선두 자동차 제조사, 공급사 및 기술 제공 업체의 전문성을 통합시켜 포괄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 2030년 미래 경제 뒤바꿀 5가지 신기술! 5·6G, AI, IoT, 블록체인 그리고 가상화폐

    2019.07.04by 이수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경제를 전망한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신기술의 부상과 발전이 향후 10년간 우리 경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기업과 조직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고적 리더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 예측 보고서 리얼라이징 2030의 후속 연구다.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 기관인 IFTF을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40여 개국 4,600여명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미래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담고 있다.

  • 삼성전자, 국내 시스템 반도체 에코시스템 이끈다

    2019.07.04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를 개최하고서 자사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팹리스 업체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작년보다 약 40% 증가한 500명 이상의 팹리스 고객과 파운드리 파트너가 참석했다. 전시 부스 참여 기업도 2배가량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4월, 133조원 투자와 1만 5,000명 고용 창출을 통해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선포한 바 있다.

  • 서울 지하철 2호선, 스마트 스테이션으로 탈바꿈한다

    2019.07.03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2호선 50개 역사에 스마트 스테이션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안전, 보안,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지능형 통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미래형 도시철도 정거장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하철 역사의 기능고도화, 시스템 통합, 5G 전용망 구축이다.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3월까지 스마트 스테이션 조성을 완료하고 2분기 시범 운영에 나선다. 또 향후 해외 진출 기회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 마이크로칩, 차량용 터치스크린 신호 대 잡음비 개선한 '맥스터치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3종 출시

    2019.07.03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로칩이 맥스터치(maXTouch)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3종 및 최적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터치 컨트롤러 TD 제품군은 신호 대 잡음비를 향상한 새로운 차동 상호 신호 획득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두꺼운 유리 및 플라스틱 커버 렌즈를 사용했을 때와 최대 4.5mm 두께의 PMMA 소재의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멀티 핑거 터치를 지원한다. 각 디바이스는 기능 안전성과 관련하여 증가하는 요구에 부합하며, A-SPICE Level 3와 ISO 26262 자동차 기능안전표준에 정의된 ASIL B 요건에 따라 설계되었다.

  • 엔지니어만 아는 5G를 5G라 부르지 못하는 3가지 이유!

    2019.07.02by 명세환 기자

    올해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던 5G 이동통신 시장이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서비스의 퀼리티에 대한 말은 많지만, 전 세계 최초라는 말은 기술 엔지니어로서 볼 때 의미 있는 한마디이기도 하다. 그러나 업계 엔지니어의 견해로는 아직까지 진정한 5G라고 부르기에 기술적 미진한 점이 일부 있어, 왜 현재의 5G가 진정한 5G라고 보기 어려운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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