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저, TE 커넥티비티 '모듈식' 인터컨텍 커넥터 공급

    2019.06.26by 이수민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TE 커넥티비티의 인터컨텍 커넥터를 공급한다. 간결한 설계와 조립을 특징으로 하는 TE의 인터컨텍 커넥터는 데이터, 전력, 신호 전송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듈식의 다용도 커넥터로, 로봇 공학, 구동 시스템, 의료장비, 우주항공, 화공학, 운송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인터컨텍 커넥터는 다양한 크기, 기능, 전력 수준으로 생산되며, 모두 색상 코드가 적용되어 복잡한 장비에 대한 배선 작업 시 오결합을 방지한다.

  • 맥심, PWM 노이즈 제거 기능 탑재한 양방향 전류 감지 증폭기 출시 "DC 모터 제어에 이상적"

    2019.06.26by 이수민 기자

    모터 제어 시스템 구현을 위해서는 모터의 전류 감지와 권선 전류를 정밀하게 측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맥심에서 PWM 노이즈 제거 기능이 탑재된 양방향 전류 감지 증폭기 MAX40056을 출시했다. MAX40056은 PWM 슬루율이 500V/μs를 초과하는 경우 이를 제거하고 500ns 이내에 정정을 완료해 오차 범위 0.3%의 완전한 권선 전류 측정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PWM 제거 기술로 경쟁사 제품 대비 4배 빠른 정정 속도를 구현함으로써 모터 제어 설계자는 측정 정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동 주파수를 높이거나 최소 듀티 사이클을 낮출 수 있다.

  • LG유플러스-PTC,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MOU 체결

    2019.06.25by 이수민 기자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와 PTC는 5G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TC의 IoT, AR 기술과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기반 기술을 융합하여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을 위한 트랙터 원격진단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 어드밴텍, AI와 결합한 IoT의 미래 'AIoT' 조망

    2019.06.24by 이수민 기자

    어드밴텍이 임베디드 혁신을 통한 AIoT 미래로의 발전을 주제로 제10회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을 통해 어드밴텍은 임베디드 이노베이션, 에지 인텔리전스, 저전력 광역 통신망에 대한 심화된 토론을 진행하고 파트너와 함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어드밴텍은 시장에서의 AI, IoT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임베디드 AIoT 솔루션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oT 시대에 맞춰 발족한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그룹은 임베디드 제조/개발, IoT, 임베디드 시스템, 의료, 응용 컴퓨팅, 게이밍, 리테일 분야에 적합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 '19년도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전 제조업으로 확대

    2019.06.24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이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발굴 및 육성하여 민간 R&D 부문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자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기업부설연구소는 1981년 제도 도입 이후 최근까지 양적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기업 당 연구인력 및 R&D 투자는 약화되는 등 질적 성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소 육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양에서 질로 전환하고, 기업연구소 전체의 기술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2017년부터 식품·바이오 등 일부 분야에 한정하여 총 13개의 우수 기업연구소를 지정하는 등 시범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정 대상을 전 제조업으로 확대하여 본 사업을 실시하며, 내년에는 지식기반..

  • KT, 5G 인빌딩 커버리지 1000곳으로 대폭 늘린다

    2019.06.24by 이수민 기자

    KT가 KTX 주요 역사, 김포공항 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형 건물 내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2018년 2월부터 국내 중소 협력사와 5G 인빌딩 중계기 장비를 준비해 왔으며, 약 10개월의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중소 협력사 및 주장비 개발사와 함께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장비 구축을 시작한다. 인빌딩 서비스는 복잡한 건물 내부에 장비를 설치해야 하고 공간도 넓지 않아 일반적으로 통신 3사간 협의를 통해 기반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현재까지 통신 3사가 공동 구축하기로 확정하여 구축 진행 중인 인빌딩 국소는 119개로, 이 중 80%인 95개를 KT가 주관하고 있다.

  • 마이크로칩, 보안 기능과 터치 패널 추가한 MHM-2020 원자시계 출시

    2019.06.24by 이수민 기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계측, 심우주 연구, 글로벌 항법 등의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부합하고자 MHM-2020을 출시했다. MHM-2020는 이전 제품인 MHM-2010에 비해 장기 안정성 성능이 약 10배까지 개선된 수소 메이저 원자시계다. MHM-2020은 컬러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와 보안이 우수한 네트워크 관리 포트를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수소 메이저는 적합한 환경에서 수소 원자가 정확한 1,420,405,751Hz의 주파수에서 마이크로파를 방출하는 원리를 통해 안정성을 제공한다. 극도의 소전력 및 고순도 신호를 고성능 쿼츠 오실레이터에 위상 결속하게 되면 클럭 출력 신호에 정확한 시간 유지를 위해 필요한 장기 안정도와 위상 잡음이 확보된다.

  • ​SKT, 상암 DMC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공개

    2019.06.24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공개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V2X 융합 자율주행 기술 시연에 나섰다.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이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시 C-ITS 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5G 네트워크, C-ITS, 관제플랫폼 등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완비해 DMC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 카 시험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센서 오류, 악천후 등으로 차량 센서에만 의존해 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량 간 통신(V2V), 차량-인프라 간 통신(V2I) 등 5G 기반 V2X 기술로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ST, Teseo-LIV3R ROM 모듈 GNSS 제품군 추가

    2019.06.22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Teseo-LIV3R ROM 기반 모듈을 GNSS 제품군에 추가했다. 새로운 GNSS 모듈은 구성 가능한 서클 및 교차 서클 알람을 최대 8개까지 제공하는 지오펜싱 기능과 함께 3개의 구간 거리계 및 도달거리 경보 등 주행거리계 기능을 제공한다. 무료 서버 액세스를 통해 실시간 GNSS가 지원되기 때문에 중단 없는 포지셔닝 데이터로 내비게이션의 신뢰성이 보장된다. S-BAS 및 RTCM V3.1 차동 포지셔닝으로 GPS 및 글로나스, 베이더우, QZSS 위성을 동시에 추적함으로써 1.5미터 이내의 정확도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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