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Q1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2.7% 감소

    2019.05.30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3억 7,300만 대로 집계됐다. 화웨이는 미국에서의 판매량 부재에도 불구하고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삼성과의 격차도 계속해서 좁혀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19.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을 강화했지만, 중국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경쟁 탓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 ​KT, 중소협력사와 함께 5G RF 중계기 개발… 실내 5G 커버리지 강화

    2019.05.29by 이수민 기자

    KT는 국내 중소협력사와 함께 5G 실내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5G RF 중계기 개발 및 상용망 연동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RF 중계기는 소형 빌딩, 지하 주차장 등 5G 기지국 전파가 도달하기 힘든 소규모 실내 음영 지역에 설치하여 5G 커버리지 확보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새롭게 개발한 5G RF 중계기는 5G 신호 중계를 위한 디지털 신호 처리와 중계 신호 송수신 전환을 위해 필요한 기지국 동기 추출 기능을 하나의 통합 디지털 보드에서 수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통합된 디지털 보드는 무선 신호의 정밀한 필터링과 출력 제어 기능을 지원하여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어려웠던 5G 장비 규격 요건 만족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기기 상태 판별해 최적의 전력 공급하는' 전력전달제어 반도체 2종 공개

    2019.05.29by 이수민 기자

    전력전달제어 반도체는 충전기에 내장되며, 전자기기와 충전기의 규격 인증 여부와 현재 충전량 등에 따라 고속 또는 일반 충전 모드를 선택해 최적의 전력을 공급하는 반도체다. 삼성전자는 28일, 최신 고속충전규격 USB-PD 3.0을 지원하는 전력전달제어 반도체 MM101과 SE8A를 공개했다. MM101과 SE8A은 충전기가 전자기기와 연결되면 상호간에 USB-PD 3.0 규격 인증을 받은 정품인지를 판별해 정해진 조건에서만 고속 충전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케이블 접합부에 수분이나 이물질이 있는 경우 충전을 차단하는 솔루션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 ​지멘스, 자율주행차량용 IC 설계 및 개발 대중화 이끌 신규 검증 프로그램 PAVE360 발표

    2019.05.29by 이수민 기자

    지멘스가 자율주행차량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전 실리콘 자율 검증 프로그램인 PAVE360을 소개했다. PAVE360은 다중공급자가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협력해, 차세대 자동차 칩을 개발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협력 환경을 제공한다. PAVE360은 프로세서를 넘어 자동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서브시스템, 전체 차량 모델, 센서 데이터의 융합, 교통 흐름 및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차량이 다닐 스마트시티 시뮬레이션까지 확대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 ​[컴퓨텍스 2019] Arm, 머신러닝 기능 강화로 AI 성능 높인 솔루션 대거 공개

    2019.05.29by 이수민 기자

    Arm이 28일 개막한 컴퓨텍스 2019에서 새로운 모바일 IP 제품군을 대거 공개했다. Cortex-A77 CPU는 Cortex-A76 디바이스보다 IPC 성능이 20% 향상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머신러닝 기술뿐만 아니라 매끄러운 AR 및 VR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Mali-G77 GPU는 새로운 발할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 Mali-G76가 탑재된 디바이스에 비해 약 4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Arm의 프로젝트 트릴리엄은 Arm 머신러닝 프로세서와 오픈소스 기반의 Arm NN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등으로 구성된 하나의 머신러닝 컴퓨팅 플랫폼으로, 현재 2억 5천만 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탑재되고 있다.

  • [컴퓨텍스 2019] AI, IoT, 5G, 게이밍 등 아우루는 아시아 대표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9 살펴보기

    2019.05.29by 이수민 기자

    컴퓨텍스 2019가 타이베이난강전시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컴퓨텍스 2019는 AI 및 IoT, 5G, 블록체인, 혁신 및 스타트업, 게이밍 및 XR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총 1685개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스 수만도 2018년보다 10% 증가한 5508개에 달한다. 특히 AMD,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 인사들이 기조연설을 위해 이번 컴퓨텍스를 찾았다. 컴퓨텍스 2019에는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과 션롱진 경제부 장관 등 대만 정재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컴퓨텍스 2019] 인텔 키노트 핵심 내용 짧게 보기!

    2019.05.29by 편집부

    인텔이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9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PC 업계 트렌드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공개한다. 특히 인텔의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매니저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컴퓨텍스 산업 기조연설에서 ‘함께, 모든 사람의 가장 큰 공헌에 기여’를 주제로 폭넓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인텔은 DL 부스트를 최초로 지원하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 [컴퓨텍스 2019] 인텔, CPU 다양성 확장과 차별성 특화로 PC 경험 강화한다

    2019.05.28by 이수민 기자

    인텔이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9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PC 업계 트렌드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공개한다. 특히 인텔의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매니저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컴퓨텍스 산업 기조연설에서 ‘함께, 모든 사람의 가장 큰 공헌에 기여’를 주제로 폭넓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인텔은 DL 부스트를 최초로 지원하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 [컴퓨텍스 2019]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에 총 11개 국가관 설치… 한국 스타트업, 4년 연속 출격

    2019.05.27by 이수민 기자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에서 스타트업 플랫폼인 이노벡스에 한국을 포함하여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 총 11개의 국가관이 열린다. 해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노벡스에서 최첨단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여 VC와 기업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은 이노벡스 개관 첫해부터 한국관을 마련, 매년 10곳 남짓의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이노벡스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총 10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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