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by 이수민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슈바이처 일렉트로닉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카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전력 MOSFET을 PCB에 내장하는 칩 임베딩 기술은 48V 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복잡성을 줄인다. 콘티넨탈 파워트레인은 유럽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공급할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에 이 기술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기존 드라이브 트레인 대비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CO2 배출량을 최대 15%까지 줄이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2019.05.14by 이수민 기자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AI 활용을 통한 기술적 한계의 솔루션 제공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마일즈 업튼 박사는 고객에게 제품개발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모든 지적재산권을 고객에게 귀속시키는 캠브리지 컨설턴트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또 산업 고유의 소구와 경향을 파악하고 산업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술에의 접근법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월, CES 2019를 통해 선보였던 AI 기반의 실시간 이미지 및 영상 복원 기술 딥레이를 현장에서 시연했고, 머신 비전과 로봇 공학, AI 기술을 융합한 식기 세척 자율 시스템 터보 클린, 데이터 자동 수집 기반의 자율 주행 애그리테크 로봇 마무트를 소개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자율 주행, 의료계 등 다..
2019.05.14by 이수민 기자
PTC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 AR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를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뷰포리아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삼성 HA AR을 출시했다. 삼성 HA AR은 삼성전자의 주요 생활가전 제품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증강현실로 확인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는 국내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글로벌 유통 매장에 방문하여 태블릿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3D AR로 확인할 수 있다.
2019.05.13by 이수민 기자
새로운 5G 생태계는 더욱 빠른 연결과 짧은 지연을 실현하는 기술을 토대로 구축되어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기기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5G 활용 사례들을 새롭고 까다로운 구성 요건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테스트 및 계측 장비에도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핵심 기능이 요구된다. 첫 번째는 훨씬 넓은 주파수 스펙트럼에서의 성능 측정이며, 두 번째는 이러한 측정 작업을 전례 없는 대역폭에서 더욱 향상된 신호 대 잡음비로 수행하는 것이다. ETM은 언제나 최신 기술보다 한발 앞서 나가야 한다. 특히 5G처럼 특정 기술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큼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경우, 시장의 선도 기업이 되려면 부품 공급사이자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는 반도체 회사와 탄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
2019.05.13by 이수민 기자
자동차의 전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 엔진 탑재 자동차의 경우 컴프레서의 동력원은 엔진이지만, 전동화 차량의 증가에 따라 컴프레서의 전동화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차량 난방에서도 지금까지는 엔진 발열이 이용됐지만, PTC 히터를 열원으로 온수를 순환시켜 난방하는 시스템 등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인버터 회로 및 스위치 회로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구동 주파수가 낮아 IGBT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기차에 있어서 컴프레서 및 히터의 소비전력이 항속 거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효율화가 요구된다. 이에 로옴은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부합하는 1200V 내압 IGBT ‘RGS 시리즈’ 4종을 새로 개발했다.
2019.05.13by 이수민 기자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그간의 협업을 구체화 한 것으로 5G 커넥티드 로봇 개발, 서비스 로봇 개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공동 개발, 머신비전 및 AI 분야 공동 R&D, 공동 개발 솔루션의 상품화 및 공동 영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글로벌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5G, AI, Cloud 등 통신 인프라와 ICT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대중공업지주는 로봇,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여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2019.05.13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과 중계기, 통신국사를 연결하는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위치와 원인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서울과 수도권 5G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서울, 수도권에 적용을 마치면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G 네트워크 품질확보를 위해 적용하는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중계기와 기지국, 통신국사간 광선로는 물론 인터넷과 전용회선 서비스에 사용하는 유선망 상황까지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광신호 파장 분석을 통해 어디서 광선로 이상이 발생하든 10미터 이내 오차 범위로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2019.05.13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 26262 기능안전관리’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개발과 관리 프로세스가 ISO 26262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능안전을 만족하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고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ISO 26262는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2011년 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규격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에서의 반도체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2018년 반도체 적용 가이드라인이 추가되었다.
2019.05.13by 이수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온라인상에서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고객과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히어는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선별된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기반으로 활동하던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누구든지 언제라도 현대차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와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다자간 소통의 공간인 히어를 활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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