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1by 이수민 기자
최근 서버 시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물결과 맞물려 매출 기준으로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델 EMC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대수가 40% 이상 성장해 31.2%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매출은 98% 성장하여 34.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기세를 몰아 델 EMC는 14세대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서버 포트폴리오에는 신규 기능이 추가되었고,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캐스케이드 레이크 CPU와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탑재됐다.
2019.04.11by 이수민 기자
안랩이 2019년 1분기 랜섬웨어 동향을 발표했다. 올 1분기 동안 신규 랜섬웨어 샘플 수집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랜섬웨어 탐지 건수는 갠드크랩 랜섬웨어(57%)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2019년 1분기에 기존 랜섬웨어의 변종을 포함한 총 34만여 개의 신규 랜섬웨어 샘플을 수집했다. 전년 동기의 23만여 개 대비 48%가량 증가한 수치며, 2018년 4분기 대비로는 21% 감소했다. 신규 랜섬웨어 샘플 중 갠드크랩(66%)와 워너크립터(27%)가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갠드크랩은 2018년 4분기 2만 2000건에서 이번 분기 11만 1000건으로 400%, 워너크립터는 직전 분기 2만 건에서 이번 분기에는 4만5000건으로 117% 증가했다.
2019.04.10by 이수민 기자
2019년 PC,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디바이스의 전 세계 출하량은 22억 1천만 대를 기록하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PC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계속되는 한편, 휴대전화 시장은 2020년에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시장은 8년 연속 정체 상태다. 2019년 PC 출하량은 2억 5,800만 대로, 2018년 대비 0.6%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대비 0.5% 하락한 18억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에 이르면 폴더블 스마트폰이 고가 휴대전화 시장의 5%를 차지하며, 약 3천만 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9.04.09by 이수민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교차 산업 개방형 에코시스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Schneider Electric Exchange)’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는 고객의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이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들고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사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각 참여 주체는 디지털 및 IoT 혁신을 개발, 공유 및 판매할 수 있는 방대한 기술 도구 및 리소스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또 API, 분석 및 데이터 세트와 같은 방대한 리소스 라이브러리에 대한 접근 권한을 획득하여 디지털 제안을 향상한다. 디지털 도구 및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솔루션 확장 및 출시 시간을 단축시키며,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2019.04.09by 이수민 기자
AI 카메라와 AI 스피커를 비롯한 비전, 보이스 영역의 AI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최근 AI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비스 또는 제조사는 개별 고객 별로 서비스 사용 정보와 현재의 상황에 따라 맞춤화 된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 회사에서도 개인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툴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용자 접점 디바이스에서 AI 처리를 바로 수행하는 에지 AI가 강조되고 있다. 개인정보에 대한 경계심이 크게 올라가면서 사용자들은 클라우드에서 자신의 데이터가 처리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기 시작했다. 플랫폼 회사들은 이에 에지 AI를 위한 전용 하드웨어 가속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2019.04.09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가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ICT융복합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농촌의 새로운 활력 창출과 ICT기술을 활용한 농업인의 복지 증진, 농가소득 증대 지원을 목적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CT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관련 사업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촌지역 대상 진행,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사업 및 생산·유통분야 정보통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ICT융복합사업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IoT 및 관제시스템 등 첨단 ICT기술을 적용한 ‘농가소득·편의 솔루션’과 ‘안전·보안 솔루션’ 구축이 핵심이다.
2019.04.09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누구 스피커 끼리, 누구 스피커와 누구 앱 간, 누구 앱 끼리 무료로 음성 통화가 가능한 누구 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콜은 누구 앱에서 누구 디바이스를 연동시킨 후, 보유 연락처를 추가하면 수발신이 가능하다. 또한 SK텔레콤의 통화 품질 향상 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2m 떨어진 거리에서 말해도 바로 옆에서 말한 것과 유사한 수준의 품질과 음량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개인화 음성인식 모델을 적용해 음성명령 시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
2019.04.08by 이수민 기자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가 ‘데이터의 가치 보고서’를 발표하고, 데이터 관리 문제가 업무 생산성과 비즈니스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오늘날 기업들은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생산성 저하 및 비즈니스 기회 상실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이 데이터에 효율적으로 접근 가능한 경우에는 데이터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보다 나은 현명한 의사 결정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직원은 평균적으로 데이터 검색에 매일 2시간을 낭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직원 효율성이 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4.08by 이수민 기자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매출이 1조 5,44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7% 성장했다.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보고서는 성장의 원인을 반도체 제조업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반도체 생산 라인 증설과 R&D 고도화, 그리고 대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IT 인프라 투자 증가로 분석했다. 서버 종류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x86 서버가 16.1% 성장한 1조 2,881억 원, non-x86서버가 13.6% 성장한 2,560억 원을 기록했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