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EMC, 서울 가산동 '델 EMC SDN·SDDC 데모센터' 개소 및 '빅 스위치 네트워킹'과의 OEM 파트너십 발표

    2019.03.29by 이수민 기자

    델 EMC가 오는 4월, 서울 가산동에 델 EMC SDN·SDDC 데모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힌 동시에 글로벌 SDN 기업 빅 스위치 네트웍스와의 OEM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델 EMC SDN·SDDC 데모센터는 SDN SDDC를 도입하려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원스톱 센터로, 테스트와 POC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대형 IT 기업 중 유일하게 오픈 네트워킹 전략을 펼치고 있는 델 EMC는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의 인프라 요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 및 테스트하고 구축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ST, 소프트 스위칭에 최적화된 IGBT 출시

    2019.03.29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소프트 스위칭 회로의 스위칭 성능과 최상의 전도성으로 최적화된 650V STPOWER IGBT STGWA40IH65DF와 STGWA50IH65DF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16kHz ~ 60kHz의 스위칭 주파수 범위에서 공진형 컨버터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덕션 조리기와 같은 가전제품의 하프 브리지 회로와 그 외 소프트 스위칭 애플리케이션들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되었으며, 제품 설계 시 탁월한 에너지 등급 달성이 가능하다.

  • SK텔레콤, 한국판 웨이모 만든다

    2019.03.28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사내 유망 ICT 기술을 스핀아웃하는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핀아웃이란, 기업의 일부 기술 또는 사업을 분리하여 회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는 구글이 기술 기반 사업을 성장시키는 방식과 유사하다. 구글은 2009년 내부의 자율주행 연구 프로젝트를 웨이모로 독립시켜 현재 자율주행차량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만들었다. SK텔레콤은 기술 스핀아웃을 통해 자사 유망 기술 기반의 글로벌 ICT 유니콘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3개 기술을 스핀아웃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 맥심, 차량용 카메라 모듈에 날개 달아줄 4채널 PMIC ‘MAX20049’ 출시

    2019.03.27by 이수민 기자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은 크기 제약 때문에 소형 폼팩터에 필요한 전력과 기능을 집적한 전력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맥심은 전력 장치 4개를 작은 공간에 집적한 초소형 오토모티브 4채널 PMIC MAX20049를 출시했다. 새 제품은 시장의 평균적인 제품 대비 약 30% 이상 작고, 동급 4채널 PMIC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 KT, 5G 인프라 공격적 확충… 5G 상용서비스 대비

    2019.03.26by 이수민 기자

    KT는 5G 네트워크의 4가지 핵심 키워드로 국내 최대 커버리지, 사용자를 고려한 ‘5G First’ 전략, 초저지연, 배터리 절감기술을 내세웠다. 상용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KT는 서울 전역,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85개시 일부 지역과 주요 인구 밀집 장소인 전국 70개 대형쇼핑몰 및 백화점에 5G 네트워크를 우선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또 이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인 KTX·SRT 지상 구간, 경부·호남 고속도로 전 구간, 전국 6개 공항과 같은 주요 이동경로에도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는 올해 말까지 85개시 대부분 지역을 커버하는 5G 네트워크로 확대 구축 예정이며,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하철 및 관공서·대학병원 등의 주요 건물 내 인빌딩 커버리지까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 전환, 제조업 혁신 큰 그림 그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 개최

    2019.03.26by 이수민 기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장비, IIoT, 5G 등 국내외 스마트제조 기술성과를 전시하고, 스마트제조 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전시 면적은 전년대비 25% 확대되었으며, 지멘스, 현대중공업 등 스마트제조 관련 490개사가 1,750개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 인피니언, 인텔 SVID·PMBus 지원하는 전압 레귤레이터 출시

    2019.03.26by 이수민 기자

    인피니언 IR38x6x 제품군은 완전한 SVID 호환성 또는 3비트 PVID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인텔 시스템의 인텔 CPU 및 칩셋 POL 레일을 쉽게 설계하고 지원하도록 한다. 또 일부 제품은 텔레콤 기지국, 네트워크, 스토리지 SSD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제어, 텔레메트리, 전압 설정을 필요로 하는 POL 레일용으로 PMBus 기능을 지원한다. 이 POL 제품군은 OptiMOS MOSFET의 높은 효율을 활용한다.

  • SK텔레콤, 5G 스마트폰 출격 토대 완비

    2019.03.26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 S10 5G’ 양산을 위한 핵심 테스트를 완료했다. SK텔레콤은 두 달간 분당사옥에 위치한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과 상용 현장에서 5G 네트워크-스마트폰 간 연동 시험, 인터페이스 검증, 주파수 적합성 등 수많은 항목을 테스트했다. 실험실의 특수 장비를 활용해 100여 가지 가상 환경을 만들어 시나리오별 테스트도 수행했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과 상용망에서 성능 테스트를 통과해야 스마트폰 정식 출시가 가능하다. 이 과정이 상용화 최종 관문이라 불리는 이유다. 이번 핵심 테스트 완료로 세계 1호 5G 스마트폰 출시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다음 단계로 SK텔레콤은 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제품에 대해 납품 검사를 이번 주 실시한다. 이를 거쳐 5G 스마트폰 첫 출시를 차질 없이 준비할..

  • ​에릭슨-SKT,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SA 코어 네트워크 기술 개선 MOU 체결

    2019.03.25by 이수민 기자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급속한 도입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통신 사업자는 자동화 및 단순화된 효율적 망 운영을 위해 보다 민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에릭슨과 SK텔레콤은 차세대 5G SA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아키텍처, 구현 및 운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기술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최적화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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