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모바일 시장, 중국 GDP 5.5% 차지

    2019.03.22by 이수민 기자

    중국의 모바일 생태계가 2018년 중국 경제에 5조 2,0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874조 6,400억 원을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18년 중국 GDP의 5.5%에 해당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모바일 시장이다. 2018년 말 기준 모바일 순 가입자 수가 약 12억 명에 달하며, 이는 중국 전체 인구의 82%에 해당한다. 현재 중국 내 연결의 77%는 4G 통신망으로 이뤄지고 있다. 4G 도입은 수년 내로 최고치에 도달했다가 소비자들이 5G 통신망으로 이동하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

    2019.03.21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2세대 10나노급(1y) D램을 양산한지 16개월 만에 3세대 10나노급(1z) 8Gb DDR4 D램을 개발했다. 3세대 10나노급(1z) D램은 초고가의 EUV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10나노급(1y) D램보다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켰고, 속도 증가로 전력효율도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또한 3세대 10나노급(1z) D램 기반 PC용 DDR4 모듈로 글로벌 CPU 업체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승인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IT 고객의 수요를 본격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 "게임 체인저 등장" LG U+,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 국내 출시 초읽기

    2019.03.21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국내에 단독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포트 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500여종의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미 2년 여 동안 지포스 나우를 미국, 영국 등 북미와 서유럽의 30만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전 세계 클라우드 게임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포스 나우가 출시되면 게임 사용자들은 PC방에서 즐기던 500여종의 고 사양 게임을 5G 스마트폰과 집에 있는 PC, IPTV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이 클라우드 상에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에 몇 시간이 걸리던 게임도 몇 초 안에 로딩 하여 바로 게임을 즐길 수 ..

  • 벨로다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 통해 자율주행차량용 '라이다 솔루션' 출시

    2019.03.21by 이수민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가 테스트 및 검증 단계에서 풍부한 지각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라운드 뷰 라이다 솔루션을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360도 지각을 통해 정확한 현지화 및 경로 설정을 실현한다. 벨로다인 센서의 특징은 루프 내 하드웨어 실험을 대규모로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확장성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드라이브 심 소프트웨어는 라이다 등의 센서를 흉내 내어 신뢰성 높은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자율주행차량에게 입력할 데이터를 생성한다.

  • "수학적 검증으로 자율주행차량 사고율 낮춘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AV 세이프티 포스 필드 공개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제어 레이어를 적용하여 ‘엔비디아 드라이브 AV 자율주행차량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한층 강화했다. 이 소프트웨어의 주요 구성 요소는 차량과 탑승자, 그 외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강력한 주행 정책인 세이프티 포스 필드(SFF)다. SFF는 제한된 통계로 실제상황 시나리오의 높은 복잡성을 모델링하는 대신, 차량이 수학적인 제로 충돌 검증에 기반을 두고 안전을 유지하도록 한다.

  • 안랩, 보안업무 효율화 플랫폼 '세피니티 에어' 출시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안랩이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9'에서 '안랩 세피니티 에어'를 선보였다. 세피니티 에어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개념을 도입한 보안 운영 플랫폼이다. SOAR은 가트너가 제시한 개념으로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보안담당자는 세피니티 에어로 탐지된 보안 위협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스마트랩 수행기관' 2개소 선정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현장에 근접한 산학융합지구내 스마트공장 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한국산업기술대에 스마트랩을 구축한다. 스마트랩은 스마트공장의 운영·설계·코디·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현장실습 교육 인프라다. 현장실습 교육에는 주요 공정 스마트관리시스템,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플랫폼, 원격 제어관리 시스템, 협동로봇, 운영 디바이스, 통신 및 클라우드 서버 등이 포함된다. 교육대상은 산업단지 인근 대학 재학(또는 졸업)생, 입주기업 재직자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학(또는 졸업)생은 스마트공장 구축(또는 희망) 기업에 취업과 재직자는 직무 전환(또는 재배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제 공기청정기 들고 다니세요" LG전자,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 출시

    2019.03.20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22일 출시한다. 퓨리케어 미니는 포터블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 팬 등을 탑재했다. 포터블 PM1.0 센서는 제품을 세우거나 눕히는 것과 상관없이 극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5000rpm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 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이다.

  • 엔비디아, '젯슨 나노'로 AI 컴퓨터 대중화 나서

    2019.03.20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수백만 개의 지능형 시스템 구축을 가능케 하는 AI 컴퓨터 젯슨 나노를 발표했다. 쿠다-X를 기반으로 하는 소형 AI 컴퓨터 젯슨 나노는 최신 AI 워크로드를 472기가플롭스의 연산속도로 처리하고, 전력소비량은 5W에 불과해 전력 효율성이 높다. 젯슨 나노는 고해상 센서를 지원하며 여러 개의 센서를 동시 처리할 뿐 아니라 각 센서 스트림에 다수의 최신 뉴럴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다. 99달러 가격의 젯슨 나노 개발자 키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플랫폼에서 최신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제조사, 발명가, 개발자, 학생 모두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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