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8by 이수민 기자
안리쓰 코퍼레이션은 소프트뱅크가 자사의 5G NR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 MT8000A를 5G NR 디바이스 성능 테스트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T8000A은 5G 이동 통신 시스템에 필요한 광대역 신호 처리 및 빔 포밍과 같은 신기술 개발용 테스트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5G 단말기 및 칩셋의 기능 및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지국 시뮬레이터로 작동한다. 단 하나의 MT8000A로 5G에서 사용되는 6GHz 이하 및 mmWave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며 OTA 체임버와 결합하면 OTA 환경에서 mmWave 신호 품질 및 통신 프로토콜 테스트가 가능하다.
2019.01.08by 이수민 기자
KT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광화문과 강남에서 5G 체험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5G 버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15일부터 24일까지는 광화문, 25일부터 2월 2일까지는 강남역 일대에서 운영된다. 버스에는 5G 모바일 핫스팟이 탑재되어 있어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에 구축된 5G 기지국에서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5G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은 차량 이동 중에도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2019.01.08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주요 국가 기관들과 글로벌 IT 기업들이 양자 컴퓨터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돈이 많이 움직인다고 그 분야의 미래가 항상 밝은 것만은 아니다. 밝을 수도 있고 어두울 수도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헤브루 대학의 수학자 질 칼라이는 대표적인 양자 컴퓨터 회의론자다. 양자 컴퓨터의 매 처리 과정마다 큐비트에 오류가 발생하고 이를 보정할 큐비트가 추가로 필요하다. 이 과정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노이즈가 낮아야 하는데, 칼라이는 그 노이즈 수준을 맞추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럼에도 양자 컴퓨터 연구자들은 지금도 계속 양자 컴퓨터를 연구 중이다. 아직도 양자 컴퓨터 상용화에 많은 해결과제가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 한국에도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미중일에..
2019.01.08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20조 원대 미국 차세대 방송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미국 현지 기준 7일 합작회사 설립 관련 협약식을 맺었다. 양사는 합작회사에 각각 1650만 달러씩 총 3300만 달러를 투자해 공동 경영에 나선다. 합작회사는 1분기 내로 출범할 예정이다. ATSC3.0이란 미국 디지털 TV 방송 표준 규격으로 한국에서는 2017년 상용화됐으며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2019.01.08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오늘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LG전자는 금성사였던 지난 1973년에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2044㎡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2019.01.08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AI와 5G를 기반으로 'Intelligence of Things for Everyone'이라는 주제하에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켜줄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3,368㎡ 규모의 전시관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마련하고 뉴 빅스비를 중심으로 한 커넥티드 솔루션과 각 사업 부문별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2019.01.07by 이수민 기자
대만은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대만 정부의 풍력발전단지 1차 건설 사업은 유럽 풍력발전 개발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에 LS전선은 독일의 풍력발전 기업 wpd와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만 서부 윈린현 앞바다 해상풍력단지에 66kV급 해저케이블 170km를 공급키로 했다.
2019.01.07by 이수민 기자
큐브리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인 큐브리드를 공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천공항의 운영절차 전반과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축되는 통합운영시스템은 서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인천공항 내부망 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이다.
2019.01.07by 이수민 기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초일류, 초격차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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