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8by 김지혜 기자
앤시스(ANSYS)는 빛, 인간의 시각 등 물리 기반의 시각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옵티스(OPTIS)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앤시스는 이번 옵티스 인수로 광학 센서와 폐 루프(closed-loop)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자사의 다중물리(Multiphysics)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포괄적인 자율주행 차량 센서 개발 시뮬레이션용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또한, 앤시스의 솔루션에 라이더, 카메라 및 레이더를 포함한 모든 센서의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물리 및 전자 부품의 다중물리 시뮬레이션, 시스템 안전성 분석, 안전성이 인증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더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2018.05.08by 김지혜 기자
Arm이 물리적 공격 위협에서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IP 설계 기술을 발표했다. 이제, 해당 기술이 적용된 Arm의 모든 IP에는 물리적 보안(physical security)을 뜻하는 ‘P’ 태그가 붙는다. Arm은 임베디드 보안 개발자들이 물리적 변조를 방지하고 보안 인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프로세서인 Cortex-M35P와 더불어, 기존 보안 IP에 솔루션에 물리적 공격 방어 기능을 추가한 Arm CryptoCell-312P와 Arm CryptoIsland-300P를 공개했다.
2018.05.08by 김지혜 기자
KT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 체험공간 ‘KT 10기가 아레나(10 GiGA Arena)’를 오픈하며 올해 9월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10기가 인터넷은 메가 인터넷 대비 100배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대역폭 제공이 필요한 초고해상도(UHD) 영상 서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기존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2018.05.08by 김지혜 기자
LG유플러스는 고집적 IDC(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데이터센터)와 ‘AWS(Amazon Web Service, 아마존웹서비스)’ 등 3가지 글로벌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고객 니즈에 따라 IDC와 클라우드 각각에 IT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IDC와 함께 ▲AWS, ▲‘Azure(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3가지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 경매가 6월 15일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달 4일까지 5G 주파수 할당 신청을 받고 15일 경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용화 시기는 내년 3월로 보고 있다. 할당 가능한 최대 주파수 대역폭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3.5㎓ 대역 280㎒폭(3,420∼3,700㎒), 28㎓ 대역 2,400㎒폭(26.5∼28.9㎓) 총 2,680㎒폭을 공급한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기가지니 가입자를 올해 상반기에 100만, 연말까지 150만을 달성해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를 이끌겠다” KT는 자사 AI 스피커인 ‘기가지니’의 키즈, 교육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가정은 물론 자동차, 호텔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채희 AI 사업단장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뛰어들면서 올해는 본격적으로 AI 스피커 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제 소비자들이 신기하거나 예쁘다는 단순한 이유로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는다. 음성인식 품질이나 제공되는 AI 서비스를 놓고 판단한다. 서비스 측면, 디바이스 측면, 플랫폼 측면에서 확실한 이용가치를 체감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LG유플러스는 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2018년 1분기 총 수익(매출) 2조9799억 원, 영업이익 187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2조2701억 원을 기록했으며, 단말수익은 7099억 원을 달성했다. 또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1조3346억 원, 유선수익은 9197억 원을 기록했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전기 자율주행차 산업의 표준화 동향을 업계에 전파하고 표준화 관련 이슈 논의와 표준화 전략 발표를 위한 ‘전기·자율주행차 국제표준 포럼’이 5월 3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강병구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가브리엘라 엘리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글로벌홍보총괄, 일본 경제산업성, 현대 자동차, 폭스바겐, 르노,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등 산․학․연․관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2018.05.04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 개발에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소네트의 자율주행차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했다.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을 사용하여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네트가 임시운행을 허가받으면서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주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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