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전기차 상용화, 기술력과 ‘이것’부터 구축해야

    2018.04.06by 김학준 기자

    최근 연이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문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숨쉬기조차 힘들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차량 2부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비상저감 조치,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일회성 대책에 그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미세먼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 교통 실현을 위한 수소전기차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수소차 전망 및 녹색 교통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책 입안에 대한 내용과 의견을 제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 10% 이상이 내연기관 차량 위주인 수송부문에서 발생하고 수도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30% 이상이 경유차에서 나오고 있다..

  • KETI, 환경맞춤형 랩어라운드뷰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2018.04.06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다수의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조합해 환경에 따른 임의시전의 영상을 맞춤 생성하는 WAVM(Wrap-Around View Monitoring)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WAVM은 자동차의 전후좌우에 카메라를 장착해 마치 자동차를 누군가가 바랒보는 시점으로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자동차 운전게임을 할 때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의 시야가 아닌, 자동차와 주변 도로를 함께 보며 운전하는 시점을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 사각지대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미 고가의 차량을 중심으로 기본 탑재되고 있는 핵심기술이다.

  • 삼성전자, 2018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2018.04.06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5.6조원의 2018년 1분기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65.98조원 대비 9.0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실적인 50.55조원과 대비해 18.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15.15조원 대비 2.97%, 전년 동기의 9.90조원 대비 57.58%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 광통신 네트워크 트래픽해소, SDN 광스위치로 한다

    2018.04.06by 김지혜 기자

    광통신 네트워크의 대용량 데이터 수용과 지능적 제어를 위해 광스위칭 시스템인 로뎀(ROADM)용 핵심부품을 개발했다. 그동안 광네트워크 장비는 제조사마다 달라 장비에 따르 SW도 별도 관리해야해 운용도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 이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효율적인 광스위칭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가능한 핵심 부품을 만들어 장비화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로써 더욱 똑똑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에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 그래핀으로 투명하고 휘는 전극 만들었다

    2018.04.06by 김지혜 기자

    ?플렉서블 웨어러블 기기 제조의 최대 난제로 꼽혀 왔던 유연하면서 투명한 전극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그래핀 물질을 네 개 층으로 쌓아 0.5초만에 색이 변하는 전기변색소자를 개발했다. 이로써 각종 디스플레이 기기의 웨어러블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TRI는 지난 2013년에도 전기변색기술을 개발, 스마트 윈도우를 만든바 있다. 현재 본 기술은 기술이전 되어 상용화 준비 중이다. 운행 중 뒷차의 불빛에 따른 눈부심 방지를 위한 룸미러에 적용이 예상된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2018 이노베이션 서밋 파리’ 개최

    2018.04.06by 김학준 기자

    슈나이더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2018 이노베이션 서밋 파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 및 전문가 약 5천여 명이 모였다. 올해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는 시드니를 시작으로 파리, 서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이 ‘Powering the Digital Economy’ 주제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페이스북과 CNBC 생중계로 이루어진 기조연설에서 “연결성을 통해 지식의 확산과 모든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졌으며 디지털 경제 혁신과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다이브 컴퓨터를 손목에 차고 다닌다... ‘디센트 MK1’

    2018.04.06by 김학준 기자

    가민은 스마트워치 스타일의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1(Descent MK1)’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디센트 MK1은 모든 환경에서 가독성이 뛰어난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수중에서 주변 지형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입수 및 출수 지점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다. 3축 나침반, 자이로스코프, GPS, GLONASS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수중에서 현재 수심, 수온, 다이빙 시간, NDL/TTS, 상승/하강 속도, 산소분압, 감압시간 등 다이빙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필수적인 정보들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레크레이셔널 다이빙, 테크니컬 다이빙, 프리 다이빙 등 초보자들에서부터 전문 다이버 모두에게 유용하다.

  • IoT 무선센서용 독립전원기술 개발

    2018.04.06by 김지혜 기자

    자기장 노이즈를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변환하는 기술이 사물인터넷(IoT) 무선센서 네트워크의 자율 독립전원으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남대학교 류정호 교수팀은 미세한 자기장변화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금속소재(자왜금속소(Ga-Fe 합금))와 변형이 생기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압전소재를 결합하여, 일상의 자기장 변화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 KT, 방위사업분야 지능형 CCTV 인증 획득

    2018.04.06by 김지혜 기자

    KT는 지능형 CCTV 영상분석솔루션 ‘기가아이즈 2.0’(GiGAeyes VA v2.0)이 국내 최초로 KISA(한국 인터넷 진흥원)의 방위사업분야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KISA 방위사업분야 인증은 국방분야 ‘과학화 경계 시스템’ 사업을 위한 지능형 CCTV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능형 CCTV는 카메라에 포착된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영상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침투 등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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