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2by 김지혜 기자
서울지하철에 기가급 와이파이를 제공한데 이어 달리는 버스에서도 5Gbps급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본 기술이 한국과 유럽연합(EU)간 5세대(G)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라 밝히며 지난 2일부터 강릉 ICT 홍보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ETRI는 21일, 강릉시 율곡로에서 5기가급(Gbps)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E 기술을 활용, 달리는 버스에서 안경없이 3D 영상을 볼 수 있는 초다시점 미디어 전송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8.03.02by 김학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방범과 교통 등 단절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 및 활용하고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2018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 대상지로 서울시와 제주도, 용인시 등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교통, 환경, 에너지, 수자원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하고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로 고가의 외국산 플랫폼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가 연구, 개발(R&D)사업으로 개발됐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00억 원이 투자된 통합 플랫폼이 지자체에 적용되면 방범, 방재, 교통 등 도시 정보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2018.03.02by 김지혜 기자
신경세포와 시냅스를 인공적으로 재현한 ‘광 시냅스 모방소자’가 개발됐다. 이로써 향후 인간의 뇌처럼 저장하면서 생각하는 신경모방 광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나노 두께의 극초박막 형태 신물질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차원(2D) 반도체 물질중 하나인 그래핀과 광통신 기술을 접목한 광 시냅스 모방소자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2018.03.02by 김지혜 기자
Arm이 보다 확장된 Arm Mbed IoT 디바이스 플랫폼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Mbed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사내에서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저성능 기기를 IoT로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신 Mbed OS는 설계용 모듈과 NB-IoT를 지원한다. 미래지향적인 기업들은 IoT를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의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운영 효율성, 품질,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 탐구가 실제 적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 보다 뛰어난 고도의 IoT 디바이스 보안과 연결성, 그리고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이 요구된다.
2018.03.02by 김지혜 기자
여러 번 구부리거나 눌러도 방수가 되고 높은 전도성을 갖는 센서가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면섬유와 같은 직물을 그래핀 및 탄소나노튜브를 섞은 용액에 담갔다 빼고 건조공정을 통해, 압력 및 변형정도(Strain)를 동시 측정 가능한 직물형 복합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제작한 센서를 면장갑에 접목, 손가락 동작에 따른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 제작에도 성공했다.
2018.03.02by 김학준 기자
(주)토필드는 국내 기술로 IP 기반의 웨어러블 바디캠을 개발한 씨디피월드와 제휴를 체결하고 웨어러블 바디캠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토필드는 보안 및 영상감시 분야를 중심으로 웨어러블 바디캠 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점차 사용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미국의 경우 웨어러블 바디캠을 경찰들이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등의 이슈로 보급이 어려웠다. 하지만 ‘개인영상정보보호법’이 곧 시행을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도 보안용 휴대용 카메라 사용이 허용될 전망이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03.02by 김학준 기자
최근 막을 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선수의 아이언맨 헬멧이 화제가 됐다. 이 제품은 HCJ사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미국 루지 올림픽 대표팀의 썰매에도 3D 프린팅을 적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개인 맞춤형 장비를 제작했다. 3D 프린팅이 스포츠를 통해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3D 프린터는 제품 결함 발견 시 기존 프린터보다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가 크고 시제품을 즉각 생산할 수 있다. 또 제품의 생산, 분리의 개념이 통합되어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물건을 기호에 맞게 제작할 수 있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특별한 시설을 갖추고 외부에 의뢰할 필요가 없다. 이런 이유로 3D 프린팅은 각종 포럼에서 10대 유망기술로 소개..
2018.03.02by 김지혜 기자
KT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세계 최고의 ICT 기술을 통해 5G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이번 MWC 2018은 세계인들이 KT가 준비해온 5G 기반 서비스를 체험하고 그 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KT는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다가올 5G 시대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5G 방송중계 서비스’는 여러 대의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해 송출하는 5G 방송 중계를 시연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5G의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한 눈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2018.03.02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9+'가 MWC 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Best New Connected Mobile Device) 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S9+'는 몰입감을 높이고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의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생체인식 등으로 소비자들이 세상을 경험하고 소통하는데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갤럭시 S9' '갤럭시 S9+'는 MWC 2018 기간 동안 테크레이더, 안드로이드 어쏘리티, 폰아레나 등 30여개 IT매체에서 최고의 모바일 기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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