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3by 김학준 기자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이달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친환경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을 모집하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4월 말 ‘LG 소셜펠로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무상 지원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최대 1억 원 ▲생산성 향상 컨설팅 등 개별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해외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기회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의 독립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2018.02.23by 김학준 기자
LG이노텍이 방수 기능을 갖춘 살균용 UV(ultraviolet rays, 자외선) LED로 일본 시장에 안착했다. LED 본고장에서 살균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LG이노텍은 정수기 물을 살균할 수 있는 UV LED 모듈을 일본 유명 정수기 업체에 1년간 공급하며 불량률 ‘0’의 품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품질 기준이 높은 일본에서 5만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는 동안 한 건의 불량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UV LED는 파장이 200~400나노미터(nm)로 짧은 빛인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이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고, 특수 물질과 화학 반응하여 물, 공기, 표면 살균, 헬스케어와 의료, 바이오, 경화 및 노광장치 등에 사용된다.
2018.02.23by 김학준 기자
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캠퍼스에서 '삼성전자 화성 EUV 라인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19년 하반기에 완공, 시험생산을 거쳐 20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라인에는 미세공정 한계 극복에 필수적인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장비가 본격 도입되어 삼성전자가 향후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산업은 공정 미세화를 통해 집적도를 높이고 세밀한 회로를 구현하며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켜왔다. 그러나 최근 한 자릿 수 나노 단위까지 미세화가 진행됨에 따라 보다 세밀한 회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ArF(불화아르곤) 광원보다 파장이 짧은 EUV 장비의 도입이 필요하다..
2018.02.23by 김학준 기자
KT는 2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 전시관에 우수 중소기업 및 협력사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KT는 우수 중소 그리고 벤처기업에게 MWC 참여 기회를 6년째 제공하고 있다. KT는 MWC 2018에서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GSMA와 공동으로 이노베이션 시티에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번 MWC 동반 전시는 5개 기업에서 4개 품목을 선보인다.
2018.02.23by 김학준 기자
IIoT Innovation day 2018의 기조연설 그룹인 KPMG는 산업용 사물인터넷(이하 IIoT)의 상용화를 위한 6가지 기준으로 △기술, △조직, △조직원 역량, △서비스 네트워크, △재무, △보안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 시장과 국가적인 기조는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대기업과 비교해 비용과 인력 등 IIoT 변화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의 지원책이 대표적이다. 국가적 관점 또한 IIoT가 국가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KPMG 이순열 전무는 “자금만을 지원하는 정부의 방안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며 “IIoT는 지속성을 기반으로 하는 지원책은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중장기적..
2018.02.23by 김지혜 기자
ams는 색채 과학 및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X-Rite(X-Rite Incorporated) 및 그 자회사인 Pantone(Pantone LLC)과의 협력을 통해, 색상을 정확히 일치시킬 수 있는 색채 관리 기술을 스마트폰에 직접 내장하는 엔드투엔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공동 개발 솔루션은 소형 모듈에 패키징되는 ams의 스펙트럼 센서와 광학 부품들로 구성된다. 이 솔루션으로 휴대폰 제조사들과 소매상들은 소비자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의류, 실내 인테리어, 화장품과 같은 제품의 색상에 대한 검색, 비교, 구매하는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2018.02.22by 김학준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18’에 참가해 5G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유영민 장관은 KT와 SK텔레콤, LG 유플러스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5G 상용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 LG,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MWC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을 방문하여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스타트업 위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 기업을 격려할 계획이다.
2018.02.22by 김학준 기자
앤시스는 제너럴일렉트릭(GE)과 수년간 체결한 계약을 바탕으로 GE의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GE는 당사의 제품 개발 및 분석 가속화, 제품 품질 향상, 항공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 시간 단축을 위해 앤시스의 퍼베이시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하는 계약으로 GE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항공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계약을 통해 GE는 앤시스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포트폴리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상 기반 및 온 윙(On-wing) 가스터빈 엔진에서 다중 물리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계약의 목..
2018.02.22by 김지혜 기자
?기본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 제한의 구애없이 무제한으로 롱텀에볼루션(LTE)을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신규 요금제 상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무제한 요금제는 고객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할 경우 최대 3~5Mpbs로 속도를 제한해왔다. 이는 데이터 트래픽 과부하를 막고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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