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8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의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과 CHG70이 영상전자표준위원회(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이하 VESA)로부터 HDR 디스플레이 표준 인증을 받았다. HDR(High Dynamic Range)은 영상과 사진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명암을 최적화해 보다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고화질 기술이다. TV와 달리 PC모니터·노트북 디스플레이의 HDR 성능에 대한 기준 규격이 없었으나, VESA가 이달 11일 해당 제품군을 테스트 하고 3가지 등급(DisplayHDR 400·600·1000)을 부여하는 표준 규격 인증 프로그램을 업계에 내놨다.
2017.12.18by 김지혜 기자
ams는 식품, 의약품, 헬스케어 제품 등의 보관 및 운송 상태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라벨용 NFC 센서 태그 및 데이터 로거 IC 신제품 AS395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NFC 프런트엔드를 통합한 완벽한 디지털 센서이며, 스마트 라벨에 손쉽게 통합이 가능하다. 고유 ID와 기록된 온도는 물론, 내장 메모리에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인가 받은 NFC 리더를 이용해 읽을 수 있다. AS39513에 기반한 스마트 라벨을 판독함으로써, 제조사나 해운사, 유통사는 선적되어 있는 개별 수하물들의 보관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로그 정보를 조사하여, 예컨대 신선 식품처럼 변질의 우려가 있는 상품들이 하역 때까지 완벽한 상태로 유지..
2017.12.18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트롬 건조기의 효율과 성능을 더 높이며 내년 100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한 트롬 건조기 신제품 2개 모델(모델명: RH9SG, RH9WG)을 선보였다. 기존에도 최고 수준이던 트롬 건조기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Korea Apparel Testing Research Institute)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세탁물 5킬로그램(kg)을 표준코스로 건조하는 경우, 전기료는 ‘에너지모드’ 기준 117원에 불과하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12일부터 양일간 개최한 GTC 재팬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의 자율주행 역량을 선보이며, 미래 교통수단의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이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의 기술에 좌우될 미래 교통수단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인공지능 컴퓨터를 자동차, 트럭 및 셔틀버스에 적용하여 데이터센터에서 딥 러닝을 이용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시스템은 자율주행의 레벨II(부분 자동화)부터 레벨V(완전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자율주행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엔비디아가 전 세계 7개의 도시에서 진행한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월드투..
2017.12.15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중국 텔레메틱스 산업 응용연맹(TIAA)과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수적인 차량용 통신기술과 관련 표준플랫폼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TIAA는 중국 자율차 관련 기술 개발, 기술표준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국적인 산업 조직으로 완성차, 전자, SW, 통신, 인터넷, 정보서비스 등 6대 기술 분야, 총 5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었다. 산하에 자율주행, 스마트카 등 35개의 워킹 그룹과 3개 분과 연맹 및 2개의 지방기구가 있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KT가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5G,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보안 등 미래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KT의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차세대 네트워크인 5G 상용화를 위해 5G 전담조직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그동안 KT에서 5G에 대한 준비는 네트워크 부문 및 융합기술원에서 역할을 분담했으나 앞으로는 마케팅 부문에 신설된 5G사업본부에서 주도한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파스-타 PUB(platform-user bridge) 데이’ 개최를 통해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의 최신 버전(파스-타 3.0)을 공개했다. 파스-타 3.0 공개 설명회와 함께 NIA와 파스-타 도입 기관간의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패키지 SW의 클라우드 서비스화 기술과 개발환경 공동개발을, 고려대 안암병원은 파스-타를 활용한 의료 특화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응용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지포스(GeForce) GTX 1050, 1050 Ti, 1060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규 온라인 게임인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번들 쿠폰 및 인게임(in-game) 아이템인 A급 TOP10 차량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넥슨이 출시하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1994년 첫 등장 이래로 레이싱 게임의 선두를 지켜온 '니드포스피드'의 신규 온라인 게임이다. 실존하는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를 획득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하며 자동차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내년 3월부터 하천과 주변지형을 조사하고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데 드론이 본격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하천법에 따라 전국 국가 지방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내년에는 하천지형조사, 하상변동조사 등 하천측량 업무에 드론이 이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하상측량 시범사업을 우선 착수하며, 현재 개발 중인 표준수행절차와 품셈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5개 지방 국토관리청별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본류 및 지류 7개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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