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5by 김지혜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가트너의 2017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에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제조 실행 시스템) 부문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올해 처음으로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제조 운영 관리) 부문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는 벤더(Vendor)들의 비전 완성도와 실행 역량이 평가 된다. 실행 역량 부문에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적인 수행능력, 영업/가격책정, 시장대응성/실적, 마케팅, 고객경험 및 운영 항목을, 비전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시장 이해도, 마케팅 전략, 영업 전략, 오퍼링(제품) 전략, 비즈니스 모델, 산업 전략, 혁신 및 ..
2017.12.15by 김지혜 기자
리처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18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리처드 위는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올해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및 신규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된 화웨이의 미래 커넥티비티(Future Connectivity) 기술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리처드 위의 기조연설은 1월 9일 오후 2시부터 베네치안 호텔(The Venetian Las Vegas) 팔라조 볼룸(Palazzo Ballroom)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2017.12.15by 김지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새로운 소형 2축 MEMS자이로스코프 L20G20IS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의 더 작은 크기와 더 높은 성능을 활용하면 새로운 핸드셋 기능을 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ST의 고집적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디바이스 제품군의 최신 솔루션인 L20G20IS는 크기가 2.0 x 2.0 x 0.7mm에 불과하여, 기존2.3 x 2.3mm 였던 L2G2IS에 비해 1.29mm2만큼 보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축소하고 회로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6dB의 뛰어난 억압비(Suppression Ratio)를 구현해 탁월한 광학 보정이 가능해져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시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2017.12.14by 김지혜 기자
?미래의 센서는 극한환경에서 작동하고, 외부환경을 인식해야 하며 더 적은 전력으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김영훈 수석연구원은 “2020년이 시장이 급변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자율주행차가 본격화 되면서 센서 수요가 늘 것”이라며 “2025년 이후 도시화가 가속화 되면서 센서가 쓰이지 않던 농업 분야가 센서를 기반으로 스마트화 된다”며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 봤다. 센서 시장은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급성장했다. 스마트폰으로 초소형, 저가 센서가 확산되었다면 스마트홈, 스마트카, 웨어러블의 영향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에서 다품종 대량 생산으로 시장이 전개될 전망이다. 이어 2025년에는 팩토리, 에너지, 인프라 등 IoT 환경이 가속되면서 극한환경..
2017.12.14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S펜을 탑재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한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을 22일 국내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Pen 노트북 시대 개막을 알린다.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 33.7 cm 모델은 2017년 히트모델인 ‘삼성 노트북9 Always’와 동일한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1Kg이 넘지 않는 초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자는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깎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에 최첨단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인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적용해 만든 마그네슘 기반의 ‘Metal12TM’로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의 무게는 획기적으로 줄이고, 강도는 단단하게 유지했다.
2017.12.14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고마쓰(Komatsu)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현장의 안전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12일부터 양일간 진행하는 GTC 재팬(GTC Japan) 행사에서 엔비디아의 설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이 고마쓰가 전체 건설현장에 대한 시각화 및 분석을 위한 엔비디아의 GPU를 활용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AI 플랫폼은 건설현장에 배치되는 중장비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여, 안전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올해 일곱 차례 개최된 글로벌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의 마지막 행사인 GTC 재팬에서 젠슨..
2017.12.14by 김지혜 기자
KT는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TTA,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Association) 제9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평창 5G 규격(TTA 표준명: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통신 시스템)’이 우수 표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창 5G 규격은 KT, 삼성, 에릭슨, 노키아, 퀄컴, 인텔 등 글로벌 ICT 리더들로 구성된 ‘5G 규격협의체(5G SIG, 5G Special interest Group)’에서 ‘1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16년 6월 완성한 세계최초 5G 공통 규격이다. 초저지연(Low Latency), 초고속(High Speed) 등 ITU에서 규정한 5G 서비스의 주요 요구사항을 만족한다.
2017.12.14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천리안 위성 내 두뇌에 해당하는 통신탑재체를 개발하고 위성관제 등을 통해 성능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적 우수함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7년 동안 위성통신 공공서비스, 위성 신호측정, 지상단말 시험, 위성관제 등을 해왔다. ETRI가 개발한 통신탑재체는 주파수가 20~30㎓(기가헤르츠)의 고주파 대역인 Ka대역이다. 통신 관련된 중계기 3개 채널을 개발하여 위성에 탑재해 그동안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7.12.14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14일부터 향후 1년간 진행될 주요 전시회의 작품을 선정해 ‘더 프레임’ TV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 프레임’ 사용자는 21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릴 ‘신여성 도착하다’ 展 작품 중 10점을 전시 개막 1주일 전에 안방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 전시는 근대 신여성들의 이미지를 통해서 근대성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당시 한국의 다양한 대중문화를 보여주는 500여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우성, 김기창, 이유태, 김중현, 변월룡 등 근대 대표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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