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by 김지혜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자들이 매달 모여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SK텔레콤의 ‘T 개발자 포럼’이 50회 째를 맞았다. SK텔레콤은 국내외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5G’를 주제로 ‘50회 T 개발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T 개발자 포럼’은 지난 2012년 7월 ‘스마트폰 기반의 차별적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국내 개발자 30명이 모이며 시작됐다. 이후 포럼은 IoT, Big data, Cloud, AI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CT 전반으로 주제를 확대하고, 참석자 수도 평균 300명으로 10배 늘어났다.
2017.12.07by 김지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아마존 FreeRTOS기반의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신 추가된 아마존 FreeRTOS 상의 AWS 사물 인터넷 솔루션은 완벽한 IoT 노드-클라우드(Note-to-Cloud)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마존 FreeRTOS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안전하고 손쉽게 적용하여 수백만 개의 디바이스로 확대할 경우의 어려움을 걱정하지 않고 I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한 번 연결이 되면 IoT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AWS 그린그라스(Greengrass)를 통해 로컬 데이터 처리를 지속할 수 있다.
2017.12.07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 ‘LG SIGNATURE’의 품격을 계승한 첫 번째 스마트폰 ‘LG SIGNATURE Edition’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사용자를 돋보이게 하는 정제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 기반의 최고 사양을 갖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의 가치를 ‘LG 시그니처 에디션’에 담았다.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이달 말 출시할 계획이다. ‘LG 시그니처’는 ▲정제된 아름다움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혁신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국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2017.12.06by 김지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팩토리에 이동통신기술을 적용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향후, 공장을 무선으로 원격제어 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기술을 스마트팩토리 생산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그동안 공장과 같은 산업현장에서는 자체적으로 IT를 적용해 왔다. 공장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유선통신 기술은 무선통신에 비해 신뢰도는 높지만 이동작업에 적합하지 않아 배선 및 안전에 개선의 여지가 많아왔다. 따라서 공정의 변화에 따른 공장 재배치나 기계나 로봇의 이동시 공장전체의 유선통신을 새로 깔아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2017.12.06by 김지혜 기자
이제 스스로 생산하고 남는 전기를 이웃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력공사와 ‘블록체인 기반 이웃 간 전력거래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는 태양광 등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프로슈머가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한전의 중개를 통해 누진제 등으로 이웃에게 판매하는 혁신적인 거래 방법이다.
2017.12.06by 김지혜 기자
KT는 케이블방송사(SO)인 CMB와 이동통신/케이블 동등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 사옥에서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과 CMB 김태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KT는 CMB와 협력해 내년 초를 목표로 KT의 모바일 서비스와 CMB의 초고속인터넷이 결합한 동등결합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CMB는 케이블방송업계에서 강소기업으로 손꼽히는 사업자다. 서울을 비롯해 대전/대구/광주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약 160만 가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12.06by 김지혜 기자
HDMI 포럼(HDMI Forum, Inc.)이 최신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HDMI) 규격인 HDMI 2.1 버전을 공식 발표했다. HDMI 포럼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최신 HDMI 2.1 규격의 한국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HDMI 2.1 버전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 기기, 케이블 및 컴포넌트 제조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HDMI 포럼의 기술 실무 그룹에 의해 개발됐다. HDMI 포럼의 의장인 소니 일렉트로닉스의 로버트 블랜차드(Robert Blanchard)는 "HDMI 포럼의 임무는 시장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점차 증가하는 고성능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며 향후 제품개발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6by 김지혜 기자
ams는 -20°C ~ +10°C의 온도 범위에서 뛰어난 측정 정확도를 제공하는 디지털 온도 센서 IC 신제품 AS6200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S6200C는 냉장저장시설의 냉장고 및 데이터 로거 설계자가 매우 까다로운 시스템 레벨 정확도 목표를 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AS6200C의 측정 성능은 신선식품용 냉장설비들이 통상적으로 운용되는 -20°C ~ +10°C의 온도 범위에서 ±0.2°C의 오차 수준을 나타낼 정도로 매우 정확하며, 1.8V ~ 3.6V의 입력 전압 범위에 걸쳐 정확한 센서 측정 성능을 보장한다.
2017.12.06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 비디오월 등 총 55대의 LC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LG전자는 LCD 사이니지(모델명: 55VH7B) 18대를 이어 붙인 비디오월을 전시장 1층과 3층에, LCD 사이니지 8대를 연결한 비디오월을 2층에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 차량 앞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단독형 사이니지(모델명: 65UH5C, 32SM5D 등) 11대도 전시장 곳곳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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