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0by 김지혜 기자
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스위트(Data Management Software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완벽한 워크플로를 제공해 모든 팀의 측정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를 마이닝해 유용한 정보를 확보하며, 자동화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변환하고, 주요 인사이트를 포함한 보고서를 전달한다. NI 플랫폼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인 데이브 윌슨(Dave Wilson)은 “디바이스 테스트, 물리적 자산 모니터링, 제품 설계 분석을 위해 수집되는 데이터 양은 계속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라며, “수집되는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반복 가능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한다. 데이터의 불일치와 오류는 잘못..
2017.11.20by 김지혜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가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7’ 현장에서 모바일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전자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서 넥슨 부스 내에 LG V30 200대를 설치한 대형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번 지스타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인 넥슨 부스의 방문객수는 일 평균 1만4천 명에 달한다. 넥슨은 매년 지스타에서 최고의 게이밍 스마트폰을 선정해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LG V30를 통해 28일 출시되는 신작 ‘오버히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존을 찾은 관람객들은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성능으로 무장한 LG V30는 가장 이상적인 게이밍 스마트폰”이라고 호평했다.
2017.11.17by 명세환 기자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릿 클라우드 연결의 핵심은 물리적으로 분리된 시스템을 동일한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치 한 개의 시스템처럼 사용할수 있게 하는데 있다. 또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물리적 시스템간 통신에 대한 보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이다.
2017.11.17by 김지혜 기자
인텔은 5G채택 가속화를 위해 무선 제품 로드맵에서 실질적 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에는 인텔의 첫 5G NR 멀티모드 상용 모뎀 제품군인 인텔 XMM 8000시리즈, 인텔의 최신 LTE모뎀인 인텔 XMM 7660이 포함됐다. 인텔은 또한 초기 5G 실리콘이자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인 인텔 5G 모뎀 기반으로 완전한 통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텔은 MWC 2017에서 발표한 인텔 XMM 7560모뎀이 기가비트급 속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의 커뮤니케이션 및 디바이스 그룹 총괄부사장인 코맥 콘로이 박사는 “인텔은 선도적인 멀티 모드 모뎀기술을 제공하고 5G로의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완전한 모뎀 기술 및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인텔의 투자는 ..
2017.11.17by 김지혜 기자
앤시스코리아는 전자 시스템의 설계 개선 방법 및 산업 분야별 최신 기술과 사례를 다루는 2017 앤시스 일렉트로닉스 시뮬레이션 엑스포(2017 ANSYS Electronics Simulation EXPO, AESE)를 개최했다.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엑스포는 앤시스의 고객사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앤시스 하이테크 인더스트리 마케팅 디렉터 수드히어 샤르마(Sudhir Sharma)의 기조 연설로 문을 열었다. 수드히어 샤르마는 약 50분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통한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의 개발 및 품질 개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앤시스코리아의 김태진 부장은 최근 주목받는 기술인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사례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기술..
2017.11.17by 김지혜 기자
윈드리버는 후지쯔 연구소가 자사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윈드리버 시믹스(Wind River Simics)’를 사용하여 표준 SSD 대비 3배 빠른 소프트웨어 정의 SS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후지쯔 연구소는 IoT 기술이 진화하며 생성되는 데이터 양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 작업을 감당할 수 있는 고속처리 기술을 제공하고자 소프트웨어 정의 SSD 개발에 착수했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계층에 플래시 변환 계층(FTL: Flash Translation Layer)이 탑재되어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소프트웨어에서 직접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NAND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데이터 배치 및 액세스 패턴은 작업부하에 따라 최적화될 수 있으므로 성능이 극대화되며, 사용자는..
2017.11.17by 김지혜 기자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넥플릭스,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바로 ‘플랫폼 기업’이라는 것이다. 이제 플랫폼은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비즈니스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플랫폼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코엑스 열린 ‘2017 산업플랫폼 컨퍼런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산업의 흐름인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백만기 단장은 “주요 산업이 급격한 디지털화를 겪고 있다. 이 근저에는 데이터와 플랫폼이 있다”며 “플랫폼이 가진 공통역량과 기업이 가진 핵심역량으로 공공성과 혁신성 있는 공공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며 산업별로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면 기존..
2017.11.16by 김지혜 기자
국내 자율주행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한눈에 살펴볼 자리가 마련됐다.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모터쇼인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가 16일 경기도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개막했다. 탄소배출, 환경오염, 사고, 위험이 없는 미래형 혁신도시인 판교제로시티에 조성되고 있는 자율주행 실증단지에는 2019년 말까지 자율주행 관제센터와 통합관제 플랫폼, IoT 시스템과 빅데이터 시스템 등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가 구축된다. 판교제로시티의 상징이기도 한 ‘제로셔틀(Zero Shuttle)’을 행사 첫 날 선보였다. 제로셔틀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주도로 만들어진 자율주행차로 일반차량이 달리는 실제 도로 환경에서 V2X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관제센터와 도로 위의 상황과 소통하며 운..
2017.11.16by 김지혜 기자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A 월드 2017’에서 ‘프레쉬트랙스.io’(FreshTracks.io) 베타 프로그램 신청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프레쉬트랙스.io는 CA 소프트웨어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CA 액셀러레이터’의 최신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CA는 현재 프로그램에 등록된 10개 스타트업에게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 및 테스트에 필요한 지원과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프레쉬트랙스.io는 CA 액셀러레이터에서 탄생한 네 번째 컨테이너 중심 프로젝트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확장할 때 발생하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머신러닝과 자동화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컨테이너 관리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CA 엔지니어들이 기존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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