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IoT 기반 기술 개발 하지 말고 빌려쓰세요

    2017.10.25by 김지혜 기자

    ‘우리회사의 운송 서비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T맵 기술을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기기간 통신을 활용한 IoT 서비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은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공개된 기술과 개발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가 만나 다양한 서비스들이 만들어지는 요즘. 다른 분야에 비해 기술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평을 듣던 통신 분야에도 검증된 기반 기술을 한 곳에서 빌려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렸다. SK텔레콤은T맵과 IoT 서비스 등 자사의 기반 기술(AP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한 곳에 모은 ‘SK 텔레콤 API 포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델EMC, 14세대 파워엣지 신 제품군 출시

    2017.10.25by 김자영 기자

    델 EMC가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델 EMC 파워에지(PowerEdge) 서버의 두 번째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군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세대 파워엣지 서버로 다양한 폼팩터(시스템의 외형 타입)의 서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델 EMC는 가상화와 HPC(고성능컴퓨팅),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 Storage) 등 모든 워크로드에 대응하는 서버 포트폴리오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삼성전자, 제 4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개최

    2017.10.25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가 25일, 26일 이틀간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매년 1,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로 올해는 2,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가 신청했다.

  • 시스코, 케이블 사업자 네트워크 지원 위한 리모트 PHY 솔루션 공개

    2017.10.25by 김지혜 기자

    시스코 코리아는 인피니트 브로드밴드(Infinite Broadband) 리모트 PHY 솔루션(RPHY)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케이블 사업자 네트워크 자동화 지원에 나섰다. 시스코는 자동화와 가상화를 통해 케이블 네트워크 용량 증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케이블 사업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광대역 케이블 및 비디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 케이블 액세스 네트워크를 위한 시스코 인피니트 브로드밴드 리모트 PHY 솔루션은 시장에 출시된 업계 유일의 표준 기반 DAA(Distributed Access Architecture)이다. 리모트 PHY는 물리적인 PHY 회로 계층을, 컨버지드 케이블 액세스 플랫폼(CCAP)과 같은 헤드엔드 디바이스에서 분리해 네트워크 에지(RPHY..

  • 시스트란, SKT 사내 교육에 영문 강좌 번역 및 자막 서비스 공급

    2017.10.25by 김자영 기자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SK텔레콤의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SK MOOC’에 영문 강좌 번역 및 자막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SK MOOC’는 내부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구축된 교육 플랫폼으로 SK텔레콤 직원뿐 아니라 SK 하이닉스, SK C&C, SK 플래닛 등 계열사 직원들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SK MOOC’ 교육에는 총 1,000명의 내부 직원이 수강 신청을 하는 등 사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바이코, 엄격한 규제 필요한 입력 전압에 적합한 DC/DC 컨버터 출시

    2017.10.25by 김지혜 기자

    바이코가 ±1% 범위의 전압 레귤레이션 소자를 선보이며 절연 정류 DC-DC 컨버터 (DCM)의 새로운 제품군을 확대했다. 최대 1,032 W/in3 의 전력 밀도를 갖춘 새로운 시리즈는 엔지니어들에게 엄격하게 규제되는 입력 전압을 필요로 하는 부하를 직접 구동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바이코의 현재 ChiP 패키지의 DCM 제품군은 최대 ±3% 레귤레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높은 전력 전달을 위해 어레이에 병렬 연결도 가능하다. ? DCM ChiP은 절연되지 않은 넓은 범위의 입력 전압을 이용해 절연된 DC 출력 전압을 생성할 수 있다. 고주파 영전압 (ZVS) 토폴로지를 채택한 DCM 컨버터는 전체 입력 전압 범위에서 일관되게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 테라데이타-단스케 은행,금융 사기 모니터링하는 인공 지능 엔진 구축

    2017.10.25by 김자영 기자

    한국테라데이타는 단스케 은행(Danske Bank)이 테라데이타의 씽크빅 애널리틱스(Think Big Analytics)와 협력하여 AI 기반의 사기 행위 탐지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의 엔진은 머신 러닝을 통해 수만 개의 잠재된 특징들을 분석하고, 수 백만 건의 온라인 뱅킹 거래를 실시간 점수화하여 모든 사기 활동에 대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단스케 은행(Danske Bank)은 일반적인 거래를 '사기'로 잘못 식별하는 오탐지 조사비용을 크게 줄였다.

  • KT DS, 쌍용정보통신과 손잡고 스포츠 IT 사업 시작한다

    2017.10.25by 김지혜 기자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쌍용정보통신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IT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에 협력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쌍용정보통신이 현재 수행 중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IT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에 KT DS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인프라스트럭처 기술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제 스포츠 솔루션의 SaaS(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화 작업을 공동 수행한다는 합의가 담겼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활용해, 국제 스포츠 IT서비스 분야의 잠재적 영업 기회 발굴과 사업 협력 모델을 구체화한다.

  • KT, 최대 200km 떨어진 해상 LTE 커버리지 확보 및 '해상내비' 개발

    2017.10.25by 김자영 기자

    KT는 24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마린 위크 2017(Marine Week 2017)’ 전시회 참가해, 차별화된 재난안전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양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KT가 공개한 솔루션은 더 넓어진 해상 LTE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소형 선박의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안전 솔루션 마린내비(Marine Navi)와, ▲드론과 비행선의 장점을 융합한 해상 통합 감시 장치 스카이쉽(Skyship)이다. 마린내비는 LTE와 지능형 CCTV를 기반으로 해상교통정보와 해상상황 영상을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통합 충돌 방지 솔루션’이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 Auto Identification System)가 수집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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