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4by 김자영 기자
VR과 AR을 활용한 가상훈련과 서비스가 폭넓게 도입되고 있다. 지난달, 과학기술통신부는 2018년까지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향후 2년간 VR/AR 실증 분야의 콘텐츠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 밝혔다. 넓게는 의료, 국방, 제조 분야가 주를 이루지만 그 외에 사업에 활용되는 융합 콘텐츠가 B2C시장에서도 조명받고 있다.
2017.10.24by 김지혜 기자
유블럭스가 공공시설 계량, 텔레매틱스, 자산 및 차량 추적, 보안 시스템, 건물 자동화, 스마트 조명 솔루션 및 주차용 센서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적용가능한 SARA-R410모듈에 대해 AT&T사로부터 LTE-M 네트워크에 대한 모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ARA-R410M은 AT&T사의 LTE-M 네트워크에 대한 인증을 받은 최초의 셀룰러 모듈로 쿼드 밴드 구성(B2/B4/B5/B12)을 채택한 미국 내 LTE-M 네트워크와 멕시코 네트워크에서 모두 작동하는 유일한 인증 모듈이다. 2017년 말 출시 예정이다. 카메론 커시 (Cameron Coursey) AT&T IoT 솔루션 부문 제품 개발 부총괄은 "유블럭스의 SARA-R410M 모듈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모두..
2017.10.24by 김지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시계, 장신구와 같이 인기 있는 손목밴드나 패션 제품으로 안전하고 손쉬운 비접촉식 거래를 구현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SiP(System-in-Package) 솔루션 ST53G는 ST의 업계 선두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전문 기술과 보안 결제 칩을 결합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보안 결제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기존의 카드 제조업체들은 지불, 티켓팅, 출입 통제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비접촉식 웨어러블 제품으로의 사업 확장을 바라고 있다. 이러한 경우 비좁은 크기와 비용 제약 때문에 구현이 쉽지 않다. 기존의 NFC 무선 칩과 보안 칩은 개별적으로 추가 공간 및 복잡한 설계를 필요로 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웨어러블 폼팩터의 ..
2017.10.24by 김지혜 기자
텔릿은 인텔(Intel)의 자회사인 윈드리버(Wind River)와 협력하여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텔릿과 윈드리버는 IoT 디바이스 관리의 복잡성을 줄여 기업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IIoT 솔루션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윈드리버는 텔릿의 IoT 플랫폼 기술을 자사의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에 활용하고 있다. 기업 고객들은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 (Wind River Helix Device Cloud, HDC)의 최신 버전을 사용하여 온프레미스(on-premise)나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시스템 분석 및 원격 장치 관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HDC는 사용자가 컴퓨팅 작업을 통합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
2017.10.24by 김지혜 기자
PTC는 자사의 AR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뷰포리아 7’에는 보다 다양한 유형의 오브젝트 및 환경에 디지털 컨텐츠를 적용시킬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며, 다양한 휴대형 디바이스에서 AR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뷰포리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폭 넓게 사용되는 AR 개발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웨어러블 스마트글래스 등에 설치된 4억 7500만여개의 AR 애플리케이션이 뷰포리아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서커스에이알(circusAR)이 PTC 뷰포리아를 기반으로 증강 현실 앱과 자체R&D를 통한 플랫폼을 구현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에 성공하였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혁신 ..
2017.10.24by 김지혜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독일 기업인 세거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임베디드 스투디오(Embedded Studio)에 대한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르딕의 nRF51 및 nRF52 시리즈 SoC(System-on-Chip)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아무런 제한없이 무료로 임베디드 스투디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임베디드 스투디오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 구현, 테스트, 구축하기 위한 완벽한 올인원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솔루션이다. 이 IDE는 뛰어난 프로젝트 매니저와 소스 코드 편집기, C/C++ GCC(GNU Compiler Collection) 및 CLANG/컴파일러, 그리고 첨단 디버그 정보창과 다이렉..
2017.10.23by 김지혜 기자
올해는 메모리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이끌었다. 메모리가 호황을 맞은 이유는 공급이 수요를 맞추지 못해 메모리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인공지능(AI) 시대가 오면서 메모리 시장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미래에셋대우 도현우 연구위원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괜찮을 것으로 본다. D램은 캐파 투자 자제와 서버형 수요 덕분에 가격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낸드는 아이폰X 수요가 있어 가격 상승이 시작되었다. 2018년 상반기까지는 메모리 수급이 양호할 것”이라며 “내년 4분기에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가 소규모로 생성 예정이라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는 어떤 것이 있을까. 도 연구위원은..
2017.10.23by 김지혜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고성능 블루투스(Bluetooth) 5 인증 SoC에 메모리를 최적화한 ‘nRF52810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SoC(System-on-Chip)’의 대량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RF52810은 이미 입증된 nRF52832(nRF52810과 핀-호환) 및 고사양의 nRF52840 SoC와 함께 노르딕 세미컨덕터 nRF52 시리즈의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켰다. nRF52810 SoC의 양산제품 출시는 노르딕의 S112 SoftDevice(노르딕의 최신 RF 블루투스 5(블루투스 LE)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또는 스택)와 새로운 버전의 노르딕 nRF5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함께 제공되며, 완벽한 주변장치 드라이버를..
2017.10.23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최대 속도가 4.8Gbps에 달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과 AP를 개발하고, 자사 분당사옥에서 이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정한 표준규격인 802.11ax 기반 기술을 활용해 최대 4.8Gbps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현재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가 와이파이(1.3Gbps, 802.11ac 방식)’에 비해 약 4배 빠른 속도이다. ‘차세대 와이파이’는 4개의 안테나를 활용해 전파를 송수신하며, 활용 주파수 대역폭도 160MHz로 기가 와이파이 대비 2배이다. 2.4GHz 및 5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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