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AI 시스템용 D램 양산으로 프리미엄 시장 확대해

    2017.07.19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가 '8GB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HBM2) D램' 양산 규모를 빠르게 늘리며, 슈퍼컴퓨터(HPC) 시장뿐 아니라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8GB HBM2 D램 양산을 시작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기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프리미엄 D램 활용처를 확대해왔다.

  • 삼성페이, 페이팔 계정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2017.07.19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 플랫폼 ‘페이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삼성 페이’에서 ‘페이팔’ 계정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가 ‘페이팔’ 계정을 ‘삼성 페이’에 등록만 하면 기존 신용카드나 직불 카드와 마찬가지로 쉽고 편리하게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 홈 화면 등에서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 ‘삼성 페이’가 실행되면서, 등록된 카드와 ‘페이팔’ 중 결제 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를 이용한 위성 'Flying Laptop' 발사

    2017.07.19by 김자영 기자

    스투드가르트 대학교 우주 시스템 연구소(IRS)는 우주 궤도 위성의 설계, 개발 및 구축에 참여했다. 학생과 교수진은 우주에서 한 번 작동하는 위성에 사용되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의 모든 것에 관여 했다. 이미 아주 최근에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완성될 첫 번째 위성인 “Flying Laptop”이 발사되었다. 궤도에 진입한 Flying Laptop은 지구 관측과 우주 날씨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션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위성 작동의 궤도 검증을 증명할 모든 시스템 등 직접적인 위성 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다.

  • 아테신, 115V 산업용 전원 공급장치 80PLUS 효율 등급 획득

    2017.07.18by 김자영 기자

    아테신임베디드테크놀로지스(Artesyn Embedded Technologies)의 종합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관리 회사인 에코바(Ecova)는 115V 산업용 기기를 대상으로 CNS653-ME 및 LCM1500-Q AC-DC 전원 공급장치가 80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80PLUS 인증 제품은 산업용 전원 공급장치의 에너지 효율을 80%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 ADI, 통신·항공·듀얼 배터리 등 애플리케이션 소화하는 레귤레이터 출시

    2017.07.18by 김자영 기자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2.3A, 105V 입력의 동기식 스텝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 신제품 LTC710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연속적인 고전압 입력 소스 또는 고전압 서지를 갖는 입력에서 동작할 수 있게 4.4V ~105V의 높은 입력 전압 범위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시스템 설계자는 외장형 서지 억제 디바이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48V 자동차, 36V ~ 72V 텔레콤, 우주 및 항공, 듀얼 배터리 상용차 등 다양한 차량용, 산업용, 통신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 IoT 헬스케어도 쉽고 빠른 연결이 핵심, 표준화 어떻게 되고 있나

    2017.07.18by 김자영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를 논의하는 자리가 18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한 행사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기술' 에서는 △헬스케어 IoT응용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헬스케어 IoT기기 개발 프로세스 및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 위한 Web RTC기술 △OCF표준 △헬스케어 특허동향 및 실증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 오픈소스SW 진영이 개방형 온라인 강좌 '무크'를 강조하는 이유는

    2017.07.18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엄청난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재의 수요도 늘고 있으나 역량 없이는 진입이 어려워 일자리가 생겨도 소용이 없다. 이에 교육 과정을 개설하려는 움직임과 자격인증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지만, 실무에서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건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서는 오픈소스가 핵심이다. 초연결사회로 가면서 소스코드를 오픈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며 “공개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는데 인재를 양성하려면 소스코드가 있어야 하고 라이선스가 무료여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의 문제점에 관해서 얘기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이론 교육은 교재도 있고 교과서로도 충분하다. 새로운 이론이 자주 나오지 않고 반영구적이며 논문 수에서도 ..

  • 삼성 아틱에 보안기술 공급한 탈레스, 암호화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 공략

    2017.07.18by 김지혜 기자

    탈레스 e-시큐리티(Thales e-Security)의 CEO인 앨런 케슬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안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디지털 신뢰에 기반한 사회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탈레스는 HSM(Hardware Security Module)과 키관리솔루션(KMS),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탈레스는 지난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IoT 플랫폼인 아틱(ARTIK)에 HSM 솔루션을 공급해, 디바이스 펌웨어의 진본성 및 유효성을 확증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제공, 디바이스 간 통신을 더욱 안전하게 구현하기도 했다. 개방형 삼성 AR..

  • 달리는 KTX에서도 가능한 통신 기술로 5G 표준화 선도해

    2017.07.18by 김지혜 기자

    달리는 지하철에 시연 성공한 이동무선백홀(MEN) 기술로 5G 이동통신 표준화를 앞장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달 말 캐나다 나이아가라폴스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초고주파 기반 고속 이동체 환경기술을 5G 기술로 평가될 수 있도록 IMT-2020 평가문서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표준화를 추진하는 제27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부문(ITU-R) 이동통신 작업반 회의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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