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미 에너지부 HPC 연구기금 수여 기업으로 선정

    2017.06.19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가 차세대 슈퍼컴퓨터 개발 촉진을 목표로 마련된 미국 에너지부의 엑사스케일 컴퓨팅 프로젝트(Exascale Computing Project, 이하 ECP) 기금 수여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를 포함, 총 6개 기업이 총 2억 5,800만 달러(한화 약 2천 900억원) 규모의 고성능 컴퓨팅(HPC) 연구 기금을 수여 받게 됐다. ECP는 최소 두 개 이상의 엑사스케일 컴퓨팅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2021년까지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현재 미국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타이탄(Titan)보다 약 50배 이상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슈] 의사에게 쏠린 헬스케어 영향력, 국내 B2C는 포기해야?

    2017.06.19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비즈니스 중에 하나인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국내 법 제도와 미흡한 표준화에 발목이 잡혀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u헬스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주최로 지난 12일 열린 ‘4차 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헬스케어 산업의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법 제도를 개선하고 민간 주도로 시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토론회에 앞선 주제 발표에서는 테크앤로 법률사무소의 구태언 변호사가 현재 건강정보보호법의 체계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 문제에 대해 얘기했고,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신수용 교수는 ‘헬스케어 인공지능의 표준화 로드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신 교수는 “..

  • 오토데스크, Connected BIM 주제로 BIM 포럼 2017 개최

    2017.06.19by 김자영 기자

    오토데스크는 오는 21일 ‘커넥티드 BIM(Connected BIM)’을 주제로 연례 행사인 ‘BIM 포럼 2017(BIM Forum 2017)’을 개최한다. BIM 솔루션 최신 버전 소개 및 클라우드 기반의 BIM360을 시연하고, 다양한 BIM 도입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의 ‘커넥티드 BIM’ 워크플로우는 작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커넥티드 BIM’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분석하여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높은 작업 효율성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건설 프로젝트의 위험 요소를 관리해 준다.

  • [포토뉴스] 삼성전자, 카자흐스탄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QLED 체험관 열어

    2017.06.19by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5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브랜드 전시관을 개관하고, QLED TV의 화질을 소개하는 등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7 아스타나 엑스포' 기업관에 전시장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QLED TV와 함께 셰프컬렉션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 가전 제품들과 갤럭시S8, 기어VR 등 최신 IT 제품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과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친환경 B2B 제품도 소개했다.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115개 국가가 참가한 '2017 아스타나 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 LG전자, G6+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다음달 출시

    2017.06.19by 김자영 기자

    LG전자가 G6 기반의 제품군을 늘려 출시한다. 기존 기능인 5.7인치 대화면 풀비전 디스플레이, 내구성, LG 페이 등에 내장메모리 용량, 편의 기능, 색상 등을 다변화했다. 신제품은 다음달 초 ‘LG G6+’와 32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LG G6 등 2종 출시된다. ‘LG G6+’는 128GB 내장메모리로 기존 64GB보다 2배 늘어난 용량으로 표준규격인 치(Qi) 방식의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된다. LG전자는 하이파이 쿼드 댁(Quad DAC)이 제공하는 명품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B&O 플레이 번들 이어폰도 제공한다. 색상은 ‘옵티컬 아스트로 블랙(Optical Astro Black)’, ‘옵티컬 테라 골드(Optical Terra Gold)’, ‘옵티컬 마린 블루(Optica..

  • LG전자, "호텔 투숙객에게 IoT제품 패키지 제공합니다"

    2017.06.19by 김자영 기자

    LG전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 가전제품 체험 행사 진행 미니빔 TV, 공기청정기, 포터블 스피커, 포켓포토 등 LG전자가 오늘부터 8월 말까지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호텔 투숙객에게 인기 제품을 대여해준다. 투숙객은 ‘LG 미니빔 TV’,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포터블 스피커’, ‘LG 포켓포토’ 등 LG전자 제품들을 호텔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G전자와 협업을 결정했다. LG 가전제품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딜라이트 투게더 패키지’를 구매..

  • SKT, 분당에서 수원 왕복 112km 실험망 양자암호키 송수신 성공

    2017.06.19by 김자영 기자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 장치를 개발하고, 분당에서 용인 ? 수원까지 왕복 112Km 구간의 실험망에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장치를 여러 개 연결하면, 수백~수천 Km까지 양자암호통신을 보낼 수 있다. 양자암호통신은 단일 양자 수준의 미약한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용 중계장치 개발 전에 양자암호키 전송은 약 80Km까지만 가능했다. 뛰어난 보안 성능에도 불구하고, ‘거리의 한계’가 양자암호통신 상용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장치(Trusted Repeater)를 개발하고, 80Km 이상 양자암호키를 전송할 수 있게 했다. 가령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약 460Km..

  • KT, "통합 공공망 기술로 해양 안전 앞장설 것"

    2017.06.19by 김자영 기자

    KT는 제주 롯데 호텔에서 열린 ‘제1차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e-Navigation Underway 2017 Asia-Pacific)’에 참가해 초고속해상통신망(LTE-M) 전시 등 공공안전통신망 기술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제1차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는 해양수산부와 국제항로표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IALA), 덴마크 주관청(Danish Maritime Authority, DMA)이 주관한다. KT는 19일(오늘)과 20일 양일간 에릭슨엘지, AM텔레콤과 함께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국..

  • KT, '기가지니'와 음악 큐레이션 '지니' 체험공간 마련

    2017.06.19by 김자영 기자

    인공지능(AI) 셋톱박스 ‘기가지니’와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JBL&illy 복합매장 내 마련됐다. 음악체험 공간에서는 하만카돈의 스피커로 구현되는 기가지니 음악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JBL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과 이어폰을 활용해 지니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가지니는 KT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셋톱박스로, 음성명령으로 음악과 TV를 즐기고 홈 IoT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고객들은 이번에 마련된 JBL&illy 복합매장의 음악체험 공간에서 고출력의 하만카돈 스피커가 탑재된 기가지니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기가지니의 음악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해 음성으로 원하는 곡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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