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화 형태 재설계 가능한 자성 스마트 소재 개발됐다

    2020.08.03by 이수민 기자

    UNIST 신소재공학부 김지윤 교수팀과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권민상 교수팀이 자화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자성 스마트 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소재는 유연성도 갖춰 의공학, 유연 전기소자, 소프트 로봇 등 가변 구조형 스마트 소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 전자 신호 오차, 1경분의 1초 수준으로 측정할 수 있다?

    2020.07.27by 이수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 연구팀이 초고속 펄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전자 신호의 시간 오차를 1경분의 1초 이하 수준까지 측정하고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하면 펨토초 이하의 100아토초 수준까지도 전자 클럭 신호의 시간 오차를 제어할 수 있다.

  • 전자파 차폐 성능 극대화한 세라믹 나노소재 개발돼

    2020.07.24by 이수민 기자

    전자기기의 고성능화 및 고집적화로 인해 가볍고 전자파를 많이 흡수하는 차폐 및 흡수 소재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IST 구종민 센터장, 고려대 김명기 교수, 미국 드렉셀 대학교 유리 고고치 교수 연구팀이 기존 전자기파 간섭문제를 개선하는 티타늄-탄소-질소 화합물 맥신 전자파 흡수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TSN 규격이 어떻게 인더스트리 4.0을 가속하나?

    2020.07.21by 이수민 기자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은 일련의 IEEE 이더넷 표준들로서, 인더스트리 4.0이 약속하는 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TSN을 도입함으로써 공장 현장과 서버, 본사, 그 사이의 모든 곳을 포함한 기업 조직 전체에 걸쳐서 모든 데이터가 공존하고 통신할 수 있다.

  • IoT 솔루션을 인터넷에 연결할 때 필요한 6가지 기술

    2020.07.17by 이수민 기자

    IoT 솔루션은 수백 개에서 수천 개에 이르는 커넥티드 에지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비용이나 전력 관리 등 일반적인 설계상의 제약도 가중된다. 이 정도 규모에 이르게 되면 인터넷 연결 방식 자체가 해당 제품의 성패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다.

  • 서울공대, 산화텅스텐 나노 박막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

    2020.07.16by 이수민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병호·정택동 교수, 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선호정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전기 변색 물질인 산화텅스텐 나노 박막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소자를 개발했다. 제작된 광소자는 간단한 적층형 구조로서 200nm 이하의 두께로 색 유지를 위한 전압이 필요하지 않다.

  • KAIST 연구팀, 無전원 IoT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

    2020.07.13by 이수민 기자

    KAIST 연구팀이 후방산란 기술을 이용한 무전원 IoT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후방산란 기술은 기기의 무선 신호를 직접 만들지 않고 공중에 존재하는 방사된 신호를 반사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무선 신호를 생성하는데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 메모리 반도체 집적도, 지금보다 1,000배 높아진다

    2020.07.03by 이수민 기자

    UNIST 이준희 교수 연구팀이 메모리 반도체의 집적도를 1,00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원리를 제시했다. 기존 메모리는 원자간 탄성 작용으로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도메인을 이용해 1bit를 저장하지만, 연구팀이 제시한 현상을 활용하면 전압을 걸 때 원자 간 탄성 작용이 소멸해 개별 원자에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 반도체 소자 내 배선 간격, 지금보다 더 줄일 수 있어

    2020.06.25by 이수민 기자

    UNIST 신현석 교수팀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IBS 등과의 공동연구로 반도체 소자를 더 미세하게 만들 수 있는 초저유전율 절연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절연체는 다공성 유기규산염으로 유전율이 2.5 수준이다. 이번에 연구팀이 합성한 비정질 질화붕소의 유전율은 1.78로, 기술적 난제로 여겨진 유전율 2.5 이하의 신소재를 발견한 것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