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 mmWave 대역 활용한 '25Gbps' 무선 백홀 개발

    2020.12.02by 이수민 기자

    기지국과 전화국의 연결하는 백홀은 그간 유선으로 구현됐다. 하지만 유선 방식은 환경에 따라 신규 케이블 포설의 어려움 등 설치 제약 조건이 많고 구축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든다. ETRI는 밀리미터파 대역을 활용하여 1km 범위에서 최대 25Gpbs급 통신이 가능한 무선 백홀 기술을 개발했다.

  • 이통 3사, 주파수 재할당 대가로 '3.17조' 수용.. "5G 무선국 구축 조건"

    2020.12.01by 이수민 기자

    주파수 재할당 논의가 일단락됐다. 이동통신 3사는 2021년에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3G 및 LTE 주파수 대역 320㎒ 폭 중 310㎒ 폭을 향후 5년간 다시 사용하는 대가로 5G 무선국 구축 수량에 따라 최소 3.17조 원, 최대 3.77조 원을 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이를 받아들였다.

  • KT, 기업의 디지털화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2020.12.01by 강정규 기자

    KT가 AI, IoT, 빅데이터, 데브옵스등 다양한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DX 플랫폼을 출시했다. KT DX 플랫폼 이용을 원하는 기업고객은 KT 클라우드 포털에서 서비스 신청 후 즉시 이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기업고객은 전문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 노르딕, 와이파이 기술자산 인수하며 IoT 광폭 행보

    2020.12.01by 이수민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의 인시그마 와이파이 개발팀 전체와 인그시마 관련 와이파이 IP 기술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대만, 영국, 인도, 스웨덴에 있는 이미지네이션 직원 상당수가 포함된다. 이 중 약 15%는 저전력 블루투스 전문가로, 노르딕의 기존 BLE 팀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양자내성암호 기반 회선, 산업·의료 분야에 선제 구축

    2020.12.01by 이수민 기자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된다면, 현재 최고 사양의 슈퍼컴퓨터가 해독하는데 백만 년이 소요되는 암호를 수 초 이내에 풀 수 있게 된다. PQC는 양자컴퓨터의 연산력으로도 풀 수 없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LG이노텍과 을지대학병원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이달 말까지 검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MCU, 센서, 커넥터 등 신제품 387종 공급하는 마우저

    2020.12.01by 강정규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르네사스 RA6M4 MCU, ams TMD2755 센서 모듈, 암페놀 원형 군용규격 커넥터, 오스람 SFH 4737 IR 광대역 이미터를 포함한 신제품 387종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 팔로알토 네트웍스, 5G 네이티브 보안 오퍼링 공개

    2020.12.01by 이수민 기자

    5G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설계하면 수백만 대의 디바이스를 고밀도 환경에 구축하여 스마트 공급망,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대규모 IoT 등 다양한 혁신이 가능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가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보안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5G 기반의 네트워크, 클라우드,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5G 네이티브 보안 오퍼링을 출시했다.

  • 키사이트, 컴퓨팅 제한 해소한 신규 계측 SW 5종 발표

    2020.11.30by 이수민 기자

    전자기기를 설계하고 테스트해야 하는 엔지니어들은 몇 주에서 몇 개월이 걸리는 데이터 크런치의 복잡성을 극복하고 개발 제품의 시장 출시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키사이트가 자사의 기존 패스웨이브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5종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 5G, 미래 산업의 밑바탕 된다 "미중 갈등이 암초"

    2020.11.30by 이수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사회를 연결하고 경제를 움직이기 위해 통신 기술의 연결성과 유연성이 요구되고 있어, 5G 기술 투자가 활력을 띄리라 예상된다. 전염병에 위축된 경제에도 불구하고 5G가 전 세계 산업 전반을 뒤흔들 혁신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으며, 각국 정부,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가 급격히 이루어지며 5G 네트워크 인프라, 디바이스 등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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