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2by 김동우 기자
DPI의 군용 및 산업용 등급의 UMAR(Unmanned Multirotor Aerial Relay) 유선 드론은 비와 눈, 먼지, 열에 대한 내후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해수 해양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유선을 통해 지속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500피트의 고도에서 최대 400시간 이상 무중단 가동 및 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유선 아키텍처는 상당한 설계상의 과제를 안고 있다. 가장 얇고 가벼운 유선을 사용해 드론의 이동성과 비행 탑재량을 높이기 위해 호스트 선박에서 멀티 로터 드론까지 매우 높은 전압과 낮은 전류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야만 한다.
2020.10.12by 김동우 기자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기술과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을 선발해 2021년까지 이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SKT는 6월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북미, 아시아 내 유망 기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9개국 63개 기업이 참여했다.
2020.10.12by 이수민 기자
5G 기반 산업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GDP에 약 8조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187조 원을 추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노키아는 노키아 벨 연구소와 협력하여 한국을 포함한 8개 국가 6개 산업 의사결정권자 1,6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5G 비즈니스 준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0.10.12by 김동우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글로벌 셔터 기술을 지원하는 AR0234CS 2.3 Mp CMOS 이미지 센서를 선보였다. 고성능 센서인 AR0234CS는 머신비전 카메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 자율이동로봇(AMRs), 바코드 리더 등 다양한 용도로 설계됐다. AR0234CS는 초당 120 프레임(fps)의 성능으로 1080p 해상도의 비디오와 단일 프레임을 캡처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셔터 효율성을 제공하며, 고속 장면에서 프레임-투-프레임 왜곡을 최소화한다.
2020.10.12by 김동우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숭실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혁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제조 기술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2020.10.08by 이수민 기자
출력을 2배로 구성해 구동 강도를 강화할 수 있는 이중 통신 채널을 갖춘 산업용 트랜시버가 나왔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COM2, COM3 모드에서 IO-Link를 지원하고, 표준 SIO 통신도 지원하는 L6364 트랜시버를 출시했다. IO-Link CQ 핀과 표준 DIO 핀으로 구성된 이중 출력은 각각 서지 펄스 및 역극성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2020.10.08by 김동우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와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통해 ‘모터 컨트롤 제품군’을 확장했다. 제품은 디자인 툴, 개발 하드웨어, 토크 최대화 알고리즘 및 냉장고 컴프레서 레퍼런스 디자인 등을 지원한다. 제품들은 전기 모터가 점점 더 넓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영역으로 확대되며 보드 크기와 부품 수, 전력 소비를 줄이고자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동시키는 제품 및 도구로 사용이 가능하다.
2020.10.08by 김동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최초로 질화갈륨(GaN) 단결정 기판을 이용한 800V급 수직형 전력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에너지를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형태로 변환, 제어, 처리 및 공급하는 반도체로 가전제품,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태양광 발전, 데이터센터 등 전기로 작동하는 제품의 효율적 전력 운용을 가능케 하는 핵심부품이다.연구진이 개발한 수직형 전력반도체는 질화갈륨 단결정 기판을 적용해 기존 수평형에 비해 높은 항복 전압 특성을 가지고 있다.
2020.10.08by 김동우 기자
루닛은 내년부터 국군의무사에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루닛은 장병들을 위한 보다 발전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국군의무사령부, 육군 의무실과 군 의료에 AI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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