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개의 전압 도메인 요구하는 전자 시스템 설계

    2021.01.18by 이수민 기자

    최신 전자기기들은 단일 전원 전압만을 요구하지 않는다. 20개 이상의 전압을 요구하는 예도 드물지 않다. 전압을 분리하면 상호 간섭을 방지하고, 다양한 시점에 다양한 부하들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각의 전압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값에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워업 시퀀스가 필요하다. 또한, 셧다운 시 특정한 파워다운 시퀀스가 필요할 수도 있다.

  • o9, 삼성바이오에피스에 AI 기반 SCM 플랫폼 공급

    2021.01.18by 이수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나인솔루션즈의 AI 기반 통합 공급망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공급망 계획과 실행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 임상 시험 관리, 규제 등록, 제조 및 공급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통합 공급망 플랫폼은 삼성SDS를 통해서 SaaS 형태로 제공된다.

  • 레벨4 자율주행 생태계 조성, 2027년까지 완료한다

    2021.01.16by 명세환 기자

    차량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레벨4 수준 완전자율주행 구현은 차량과 부품뿐 아니라 인프라 등의 변화도 요구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4개 기관은 850.4억 원이 투입되는 2021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신규과제 53개를 공고했다. 해당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974억 원이 투입된다.

  • 화학연, 태양전지 효율높일 광사태 나노입자 최초 발견

    2021.01.16by 이수민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이 나노 물질에 작은 빛 에너지를 쏘여주면 물질 내에서 빛의 연쇄 증폭 반응이 일어나 더 큰 빛 에너지를 대량 방출하는 광사태 현상과 이를 일으키는 나노입자(ANP)를 발견했다. ANP는 차세대 바이오 의료 기술, IoT 기술,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에 활용 가능성이 크다.

  • 갤럭시 S21 울트라, 1억8백만 화소 이미지센서 탑재

    2021.01.16by 강정규 기자

    삼성전자가 1억8백만 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HM3'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HM3는 HMX, HM1에 이은 삼성전자의 3세대 0.8마이크로미터 이미지센서로, 1/1.33인치 크기에 픽셀 1억8백만 개를 집적했다. 또한, 스마트 ISO 프로, 슈퍼 PD 플러스 등 삼성전자 자체 카메라 기술 탑재했다.

  • 2020년 '1.6조 원' 첫 삽 뜬 디지털 뉴딜, 진행 상항은?

    2021.01.15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 중, 2020년 추진된 소관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계획 발표 이후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에 약 1.6조 원을 투입하고 81개 사업을 추진했다. 국내 기업 및 기관 12,486개 사가 참여했고, 특히 중소기업들의 참여 비율(86.8%)이 가장 높았다.

  • [CES 2021] 삼성전자, 가전의 미래 "AI 로봇" 대거 소개

    2021.01.15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1에서 집을 중심으로 개인의 생활방식과 취향까지 고려하는 신제품과 AI, IoT 기반 서비스와 로봇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제트봇 AI는 인텔 모비디우스 솔루션이 탑재된 AI 로봇청소기로, AI 솔루션과 라이다 센서, 3D 센서를 활용해 작은 장애물도 판별할 수 있어 깨지기 쉬운 물건, 전선, 양말, 반려동물 배변 등을 회피하며 청소할 수 있다.

  • [CES 2021] "롤러블 짧게 공개한" LGE, IVI 기업 설립

    2021.01.14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동이 제한되며 집은 생활, 휴식뿐만 아니라 근무, 교육, 여가 등을 수행하는 다목적 공간이 되었다. LG전자는 전면 온라인 개최되는 CES 2021에서 AI 기술과 결합한 자사 가전제품의 발전상을 제시했다. 또한 식품, 전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맥심, '기생 전원 작동' 차량용 1-와이어 인증 장치 공개

    2021.01.14by 명세환 기자

    차량 제조사는 OEM 인증 부품이 제대로 장착돼 안전하게 차량이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악성코드 공격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인증 장치용 MCU를 사용한다. 하지만 MCU는 설치 공간이 크며, 소프트웨어 개발팀도 필요하다. 맥심은 기생 전원으로 작동되어 차량에 탑재된 시스템의 안전과 보안 데이터 무결성을 높이고 설계 복잡성을 줄여주는 DS28E40 차량용 1-와이어 보안 인증 장치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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