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MWC Barcelona 2026 기간 중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Best Cloud Solution’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B200 GPU 1000장 이상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한 ‘해인(Haein)’으로, SKT는 이를 구독형 GPUaaS(GPU-as-a-Service)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SKT는 GPU 가상화 솔루션 ‘Petasus AI Cloud’와 운영 관리 도구 ‘AI Cloud Manager’를 함께 적용해 자원을 분할·재구성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2024년 ‘Cloud Radar’, 2025년 ‘Petasus Cloud’에 이어 동일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라고 밝혔다.
B200 1000장 이상 단일 클러스터 기반 GPUaaS
MWC Barcelona 20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내 통신사의 ‘AI 연산 인프라’ 경쟁이 다시 확인됐다.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SK텔레콤의 GPU 클러스터 ‘해인(Haein)’이 ‘Best Cloud Solution’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SK텔레콤은 3월 5일(현지시간) MWC26 기간 중 진행된 GLOMO 시상에서 ‘Best Cloud Solu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LOMO는 MWC Barcelona와 연계해 매년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작 ‘해인’은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NVIDIA B200’ GPU 1000장 이상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한 인프라로 소개됐다. SKT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맞춰 GPU 자원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GPUaaS(GPU-as-a-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GPU 가상화 솔루션 ‘Petasus AI Cloud’를 적용해 클러스터를 수요에 맞춰 분할·재구성하고, 개발·운영 통합 관리 도구인 ‘AI Cloud Manager’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 사업과의 접점도 언급됐다. SKT는 ‘해인’ 클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의 ‘AI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GPU 임차 지원)’ 사업에 선정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AI 개발에 필요한 연산자원(GPU 임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공고돼 있다.
이번 수상으로 SKT는 ‘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MWC Barcelona는 2024년 ‘Best Cloud Solution’ 수상작으로 SKT의 ‘Cloud Radar’를, 2025년에는 SKT의 ‘Petasus Cloud’를 각각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