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가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2026a 버전을 발표하며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위한 AI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릴리스는 시뮬링크 코파일럿과 폴리스페이스 코파일럿을 중심으로 설계부터 코드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지니어는 모델 기반 설계를 유지하면서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발과 검증을 일관된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코드 분석과 테스트 기능이 확대돼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가 강화됐다. 매스웍스는 기존 환경에 AI를 통합하는 방식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연계를 통해 엔지니어링 생산성과 재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코파일럿 중심 기능 확대, 설계·코드·검증 전 과정 추적성과 품질 관리 강화
매스웍스가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새로운 릴리스 R2026a를 공개하고,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능을 확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설계와 검증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스웍스는 4월 28일 R2026a를 발표하고, 모델 기반 설계와 소프트웨어 검증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한 코파일럿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요구사항 정의부터 설계, 코드 작성, 검증까지 이어지는 개발 흐름을 하나의 체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시뮬링크 코파일럿은 사용자 모델과 조직의 개발 프로세스, 공식 문서를 기반으로 설계 가이드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모델 구조를 빠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블록을 탐색할 수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원인 분석과 해결 방향을 제안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반복 작업을 줄이고 설계 단계에서의 오류 수정 시간을 단축하는 데 활용된다.
소프트웨어 검증 영역에서는 폴리스페이스 코파일럿과 ‘폴리스페이스 애즈 유 코드’ 기능이 추가됐다. 개발자는 코드 작성 단계에서 규칙 위반이나 잠재적 결함을 확인할 수 있고, 정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수정할 수 있다. 이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 오류를 식별해 전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이번 릴리스에는 통합된 분석 환경도 포함됐다. 새로운 폴리스페이스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은 구성과 결과 관리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적 분석 기능과 사용자 정의 검사기를 통해 테스트와 검증 과정을 확장했다. 이로써 개발·테스트·검증 전 단계에서 일관된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교육용 콘텐츠 제작 도구, 모델 교환을 위한 FMU 생성 기능, 파이썬 연동 개선, 무선 네트워크 분석 기능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추가됐다. 매스웍스는 기존 개발 환경에 AI를 통합하는 동시에,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와의 연계를 통해 엔지니어링 전반의 효율성과 재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