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가 AMD 라이젠 7 9850X3D를 탑재한 2026년형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게이밍 데스크톱을 출시했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과 PCIe Gen5를 지원하며, 200W 이상 CPU 전력 설계와 최대 600W급 그래픽 전력 헤드룸을 통해 고사양 게임 및 AI 기반 작업 환경을 겨냥한다. 양압 공기흐름 구조와 360mm 수랭 쿨러로 발열 관리 기능을 강화했고, 저장장치·그래픽카드 확장성과 Wi-Fi 7 등 최신 연결성도 제공한다. 제품은 2월 초부터 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RTX 5090·PCIe Gen5 지원…200W 이상 CPU 전력 설계로 고성능 게이밍 수요 공략
델테크놀로지스가 AMD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신제품을 선보이며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성능 CPU와 차세대 그래픽카드 지원을 통해 성능 선택지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2월 12일 델테크놀로지스는 AMD 라이젠 7 9850X3D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6년형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월 초부터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모델은 지난해 선보인 인텔 코어 울트라 9 기반 제품에 이어 AMD 프로세서 구성을 추가한 것으로, 사용자 선택 폭을 넓혔다. 1998년 처음 공개된 에어리어-51은 에일리언웨어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고성능 게이밍 환경을 지향해 왔다.
신제품은 AMD 2세대 3D V-Cache 기술이 적용된 라이젠 7 9850X3D와 함께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를 지원한다. 200W 이상 CPU 전력 설계와 최대 600W급 그래픽 전력 헤드룸을 확보해 고사양 게임과 AI 기반 작업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발열 관리를 위해 ‘양압 공기흐름’ 구조를 적용했다. 내부 팬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흡입하고 후면 배기구를 통해 열을 배출하는 방식이며, 360mm 수랭 쿨러와 분리 세척형 통합 필터를 통해 장시간 사용 환경을 고려했다.
확장성도 강화됐다. PCIe Gen5 기반 전용 ATX 메인보드를 적용해 최신 그래픽카드와 SSD를 지원하며, 최대 450mm 길이의 GPU 장착이 가능하다. 최대 6개 드라이브 구성이 가능하고, Wi-Fi 7과 2.5G 이더넷을 지원해 네트워크 성능도 개선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최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에일리언웨어 브랜드의 품격을 담아낸 제품으로, 이번에 선보인 AMD 탑재 모델은 극한의 성능을 원하는 하이엔드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에도 델 테크놀로지스는 성능, 냉각, 디자인, 확장성 등 게이머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게이밍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능 CPU·GPU 기반 게이밍 및 크리에이티브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델은 프로세서 구성 다변화와 플랫폼 확장성을 앞세워 하이엔드 데스크톱 시장 대응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