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nRF 클라우드(nRF Cloud)를 통해 기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FOTA(Firmware Over-the-Air)와 기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 고정 비용 라이선스 모델을 공개하며, 유럽연합의 사이버 복원력법(CRA) 시행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이버 복원력법 대응 수명주기 기반 FOTA 솔루션 공개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유럽연합의 사이버 복원력법(CRA) 시행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노르딕은 nRF 클라우드(nRF Cloud)를 통해 기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FOTA(Firmware Over-the-Air)와 기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 고정 비용 라이선스 모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 복원력법은 2027년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되는 커넥티드 기기에 대해, 제조사가 제품 수명 동안 확인된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업데이트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IoT 제조업체들은 장기적인 보안 유지와 규제 대응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노르딕의 이번 솔루션은 이러한 부담을 크게 줄인다.
모든 노르딕 기반 IoT 기기에 기본 탑재되는 nRF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별도의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최초 1회 비용만으로 장기간 보안 업데이트와 기기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CRA는 물론 미국의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요구사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nRF 클라우드는 nRF 커넥트 SDK와 결합된 칩-투-클라우드 구조로, 대규모 환경에서도 검증된 FOTA 기능을 제공한다.
MCUboot 부트로더, 저전력 최적화 전송 네트워크, 단계적 자동 배포, 롤백 기능, 감사 로그 등 다양한 관리 기능이 통합돼 있다.
특히 이번 모델은 기존 FOTA 방식과 달리 지속적인 클라우드 비용 부담 없이 예측 가능한 비용 구조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르딕은 이를 통해 장기적인 유지관리 효율성과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솔루션은 노르딕이 인수한 멤폴트(Memfaul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이미 수백만 대의 기기를 통해 안정성이 검증됐다.
현재 nRF52, nRF53, nRF54 시리즈와 nRF91 셀룰러 IoT 제품군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기기당 최소 1달러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