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디앤알이 (사)한국R사용자회와 데이터 및 오픈 소스 기술을 활용한 AI 글쓰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픈 소스 글쓰기 기술 확산 나서
데이터 전문 기업 NICE디앤알이 오픈 소스 데이터 분석 커뮤니티와 손잡고 AI 기반 문서 작성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NICE디앤알은 18일 서울 본사에서 (사)한국R사용자회와 데이터 및 오픈 소스 기술을 활용한 AI 글쓰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자산과 오픈 소스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문서 작성 환경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 연구와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를 비롯해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 기반 문서 작성 기술 실증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마크다운(Markdown)과 쿼토(Quarto)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환경 구축이 본격화된다.
해당 기술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구조화된 문서로 자동 생성할 수 있어, 반복적인 문서 작업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ICE디앤알은 B2B 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 연간 이체금액 50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 서비스 ‘노무비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ICE디앤알은 보유한 데이터 자원을 연구 및 실증 목적으로 제공하고, 한국R사용자회는 R 기반 데이터 분석과 AI 글쓰기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NICE디앤알은 이미 마크다운 기반 문서 작성 방식을 실무에 적용해 왔으며, 과거 R-Markdown 교육을 통해 자동차 시세 데이터 서비스 ‘NICE블루마크’의 시세 산정 업무에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최근 공공문서를 구조화된 데이터 형태로 전환하려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데이터 중심 문서 환경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HTML뿐 아니라 HWPX, PDF, DOCX 등 다양한 문서 형식에서도 활용 가능한 쿼토 기반 AI 글쓰기 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NICE디앤알은 이를 자동차 정보와 리서치 등 자사 데이터 서비스 전반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남영민 NICE디앤알 대표는 “데이터 자산과 오픈 소스 기술의 결합이 업무 혁신과 산업 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이라며 “AI 기반 문서 작성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R사용자회 측도 “문서 작성 방식이 데이터 구조 중심의 협업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중심 문서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ICE디앤알은 NICE그룹 계열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R사용자회는 리눅스 재단 산하 R 컨소시엄으로부터 국내 R 교육 자격을 부여받은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