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이 6월 22일 UV-A(383nm)·녹색광(530nm)·적외선(980nm) 세 광원을 1.65×2.15×0.6mm 단일 패키지에 통합한 멀티칩 LED ‘SFH 7019’를 출시했다. 심박수 측정과 PPG에 더해 피부 자가형광으로 조직 내 최종당화산물(AGE)을 비침습 평가하는 광원까지 담았다. 전용 포토다이오드 SFH 2705U가 자가형광·PPG 신호를 동시 검출하며, 각 칩 개별 제어로 간섭을 최소화한다. 회사는 장기 생리적 부담을 분석하는 웨어러블·홈케어·예방 헬스케어용으로 이 제품을 겨냥한다.
UV-A·녹색광·적외선 단일 패키지 결합, 심박수부터 AGE 측정까지 지원
ams OSRAM이 생체신호 측정에 쓰이는 세 가지 파장을 하나의 소형 패키지에 통합한 멀티칩 LED를 내놨다.심박수 같은 전통적 생체지표뿐 아니라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 AGE)을 장기간 측정하는 데 필요한 광원까지 한 부품에 담아, 장기적 건강 추이 분석을 겨냥한 제품이다.
ams OSRAM(한국 대표 심한섭)은 멀티칩 LED ‘SFH 7019’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심박수 측정과 광혈류측정(PPG) 등 기존 측정에 필요한 광원에 더해, 피부 자가형광(skin autofluorescence, SAF)을 통해 조직 내 AGE 축적을 비침습적으로 평가하는 데 필요한 광원까지 통합했다.
SFH 7019는 1.65mm × 2.15mm × 0.6mm 크기에 △UV-A 광(약 383nm) △녹색광(약 530nm) △적외선(약 980nm)을 통합했다.
UV-A 광은 피부 조직의 자가형광을 자극하고, 녹색광은 심박수 모니터링과 반사 보정에, 적외선은 PPG에 쓰인다.
각 칩은 개별 제어할 수 있어 측정 방식을 시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함께 쓰이는 전용 포토다이오드 SFH 2705U는 자가형광 신호와 PPG 신호를 동시에 검출한다.
내장 필터가 UV 여기광은 차단하고 가시광·적외선 신호는 감지해, 하나의 시스템에서 여러 광학 측정을 상호 간섭을 최소화한 상태로 수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GE는 대사 과정에서 생성돼 오랜 기간 콜라겐이 풍부한 피부 조직에 축적되며, 특정 광 자극을 받으면 측정 가능한 형광 신호를 방출한다.
심박수나 혈류처럼 급격히 변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변화해 지속적인 생리적 부담을 반영한다.
의학 연구에서는 높은 AGE 수치가 당뇨병, 신장 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등의 대사·혈관 스트레스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됐다.
ams OSRAM의 슈테판 하슬벡(Stephan Haslbeck) 제품 매니저는 “기존 생체지표는 여전히 건강 모니터링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여기에 추가 지표를 더하면 단편적 측정값을 넘어 장기간 누적된 생리적 부담까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 기술이 웨어러블과 홈케어, 예방 중심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