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수산아이앤티와 Xceed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 계약을 맺고 네트워크 가시성과 보안 성능 검증을 함께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키사이트는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와 탭, 바이패스 스위치 등을 기반으로 물리·가상·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의 가시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는 국내 보안 시장에서 사업을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금융·통신·기업 고객을 겨냥한 통합 제안에 나선다. 양사는 기술 가이드, 교육, 실제 활용 검증까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가시성 보안 검증 수요 확대 공동 대응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수산아이앤티와 Xceed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가시성과 보안 성능 검증을 함께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키사이트는 4월 7일 수산아이앤티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보안(NAS) 분야의 Xceed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키사이트의 네트워크 가시성·보안 테스트 역량과 수산아이앤티의 보안 솔루션을 연계해 국내 고객 대상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키사이트가 운영하는 Xceed 프로그램은 성능 테스트와 네트워크 가시성 기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가 개발, 시장 진입, 구축 단계에서 통합 해법을 제시하도록 설계된 생태계다. 키사이트는 자사 네트워크 가시성 사업에서 패킷 브로커, 바이패스 스위치, 탭 등을 통해 물리·가상·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수집·집계·필터링하는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공동 기술 가이드 마련, 제품·서비스 교육, 상호 운용성 점검, 실제 사용 사례 검증이 포함됐다. 대상 시장은 공공, 금융, 통신, 일반 기업 부문으로 제시됐다. 수산아이앤티는 최근 KG ICT와의 협력 발표에서도 산업·모빌리티 영역으로 보안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키사이트와의 제휴도 기존 보안 사업을 확장하는 연장선에서 읽힌다.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이번 계약이 해외 고객 대상 통합 보안 서비스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타란 싱 키사이트 가시성 사업부 부사장은 기술 결합을 통해 복잡한 보안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검증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