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KOBA 2026에서 미디어 제작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했다.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 확대에 따라 스토리지가 단순 저장 장비를 넘어 편집, 협업, 백업, 장기 보관을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BeeStation Plus, PAS7700, HD6500, ActiveProtect 시리즈와 국내 도입 사례, 크리에이터 세션이 함께 소개됐다.
촬영·편집·협업·백업·아카이빙 연결,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 맞춘 통합 데이터 관리 강조
시놀로지가 KOBA 2026에서 미디어 제작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했다.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이 확대되면서 스토리지가 단순 저장 장비를 넘어 편집, 협업, 백업, 장기 보관을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놀로지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6에 참가해 미디어 산업을 겨냥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일간 4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시놀로지 부스에는 방송·미디어 업계 관계자와 사진작가,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약 1300명이 찾았다.
전시의 중심에는 ‘미디어 워크플로우’가 있었다. 시놀로지는 촬영 이후 편집과 협업, 백업, 아카이빙으로 이어지는 제작 단계에서 NAS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부스 벽면 도식으로 설명했다. 이는 스토리지를 단순 저장 장치가 아니라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제시한 구성이다.
개인 사용자와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BeeStation Plus는 사진과 파일을 자동 백업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배치됐다. AI 기반 사진 분류 기능을 통해 이미지 정리와 검색을 지원하는 점도 함께 다뤄졌다. 기업용 제품군에서는 200만 IOPS 이상 성능과 듀얼 컨트롤러 기반 액티브-액티브 구조를 갖춘 PAS7700, 최대 300개 드라이브까지 확장 가능한 HD6500이 주요 제품으로 소개됐다.
데이터 보호와 장기 보관 수요에 대응하는 ActiveProtect 시리즈도 함께 전시됐다. 시놀로지는 이를 통해 고성능 편집 환경, 백업, 아카이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KBS, SBS, 롯데월드 등 국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실제 도입 사례도 공유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현장 세션에는 IT 유튜버 서울리안과 여행 사진작가 윤더로드가 연사로 참여했다. 두 연사는 실제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NAS를 활용한 콘텐츠 관리, 협업 간소화, 데이터 보호 방법을 설명했다. 발표 이후에는 제품 활용과 도입 방식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빅터 왕 시놀로지 한국 사업본부 총괄은 이번 전시를 통해 Synology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라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앞으로도 미디어 산업 변화에 맞춰 고성능 스토리지, 협업, 데이터 보호를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